물고기는 물밖으로 나오면 답답해 죽고
사람은 물에 빠지면 답답해 죽고.
우리 입장에서 물고기가 (물 밖)으로 나왔다 표현 하는 것이지
자기들 끼리는 어쩌면
육지에 빠졌다 표현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전에 구피를 몇 마리 키워봤는데요,,
수족관에서 튀어나와 죽은 구피를 보고 충격을 받아
이후로 다시는 키우고 싶은 맘이 없어졌습니다.
우리가 물에 빠져 자살하듯이
그들은 물밖으로 튀어 나와 자살한거 아닐까
얼마나 그 속에서 스트레스가 많았으면... 하고요.
많은 사람들은 현실이 삭막해 이야기 속으로 피신?을 하지만
저는 이야기가 슬프거나 무서우면 현실로 피합니다.
음....
오늘은 겨울인 데도 햇살은 따스하네요...
하늘도 맑고요...
그러나 이창님의 말씀대로
상상력으로 빚어진 작품에 함께 기뻐할 수는 있을 것 같습니...
사람은 물에 빠지면 답답해 죽고.
우리 입장에서 물고기가 (물 밖)으로 나왔다 표현 하는 것이지
자기들 끼리는 어쩌면
육지에 빠졌다 표현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전에 구피를 몇 마리 키워봤는데요,,
수족관에서 튀어나와 죽은 구피를 보고 충격을 받아
이후로 다시는 키우고 싶은 맘이 없어졌습니다.
우리가 물에 빠져 자살하듯이
그들은 물밖으로 튀어 나와 자살한거 아닐까
얼마나 그 속에서 스트레스가 많았으면... 하고요.
많은 사람들은 현실이 삭막해 이야기 속으로 피신?을 하지만
저는 이야기가 슬프거나 무서우면 현실로 피합니다.
음....
오늘은 겨울인 데도 햇살은 따스하네요...
하늘도 맑고요...
그러나 이창님의 말씀대로
상상력으로 빚어진 작품에 함께 기뻐할 수는 있을 것 같습니...
잠시 피신하고 다시 돌아올 용기를 가져온다면 절대 포기하지 않는 거라고 봅니다~ ^^
육지에 빠졌다라는 표현이 재밌네요. 저 역시 마찬가지로 구피를 키웠는데 밥을 제때에 줬음에도 서로를 잡아먹어 아침이면 사체가 물표면 위에 둥둥 떠있는 걸 보고 관둔 기억이 있습니다. 저는 누군가들의 현실이 세상 가득한 이야기보다 총량에 있어서 훨씬 정적이고 무자비하며 냉혹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현실은 마음 먹은 대로 굴러가지 않지만 이야기는 취향에 따라 골라잡을 수 있기 때문이지요. 공연히 지치고 힘겨운 날 생각만해도 마음이 즐거워지는 이야기들이 늘 함께하길 바랍니다:)
육지에 빠졌다라는 표현이 재밌네요. 저 역시 마찬가지로 구피를 키웠는데 밥을 제때에 줬음에도 서로를 잡아먹어 아침이면 사체가 물표면 위에 둥둥 떠있는 걸 보고 관둔 기억이 있습니다. 저는 누군가들의 현실이 세상 가득한 이야기보다 총량에 있어서 훨씬 정적이고 무자비하며 냉혹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현실은 마음 먹은 대로 굴러가지 않지만 이야기는 취향에 따라 골라잡을 수 있기 때문이지요. 공연히 지치고 힘겨운 날 생각만해도 마음이 즐거워지는 이야기들이 늘 함께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