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컷 울고 웃어봐.
2024/04/24
이미 3월은 지나갔고 벌써 4월은 며칠 안 남았으며 이제 5월이 눈앞에 다가오고 있다. 눈 깜짝할 사이에 내 옆을 스치듯 지나가는 시간이 갈수록 빨리 쫓아와서 깊은 한숨을 내쉬다가 이러면 안 되지 싶어 책을 읽다가 졸다가 끼니를 때우고 일어난 김에 열심히 청소를 하고 내심 뿌듯해하다가 너무 고요함이 싫어 음악을 틀어놓고 샤워를 한다. 가슴을 찌르는 멜로디에 눈물이 훅 쏟아지려 하다가 이내 시원함을 느낀다. 음악 소리도 금세 소음처럼 느껴져 싫증이 난다. 겉으로는 차분함을 가장한 몸짓에 반해 마음의 소리는 이렇듯 늘 요란스럽다.
음력으로 15일쯤 전후로 둥그렇게 뜨는 달을 본 지가 한참이 되었다. 뿌연 하늘과 축축한 공기, 푸르른 초록 잎들이 빽빽하게 보이는 전경은 아파트 고층에 사는 사람만이 누리는 특권이다. 다양한 소리의 짹짹, 찌르르, 호로롱 새소리가 영롱하게 들리는 밤에는 어두운 숲속에 나 혼자 캠핑하는 기분마저 든다.
다 필요 없고 그저 나 혼자 호젓하게 산다면 얼마나 좋을까 싶을 때가 있다. 복닥거리며 살지 않아도 되고 누구는 어떻다더라.. 그런 거 듣지 않아도 되는.
빌린 책들이 우연하게도 전생과 환생 이야기다. 죽고 난 후의 이야기를 실감 나게 표현해서 왠지 나도 죽으면...
@수지 님 글을 읽어 보니 많이 외롭게 느껴지네요.
주예수를 믿어 보셔요.
"주예수를 믿어라 그리하면 너와 네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구원은 죽어서 구천에 떠돌지 않고 환생도 없고 아픔도 슬픔도 죽음도 없는 영원한 천국에 간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교회 나가시면 좋은 사람들도 만날 수 있고 말씀으로 위로 받고 치료도 받을 수 있어요.
@수지 님 진짜 천국은 있어요.
제가 올린 깡통 지옥 책 읽어 보셔요.
지옥,천국1~3편까지 책 요약해서 올려놨어요.
수지님 위해 기도할게요.
힘내시고 꼭 예수님 믿어보셔요.
실망하시 않을거여요.
궁금한것 있으면 올려 주시면 제가 아는 범위내에서 알려드릴게요.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 💕 💜
동물 키우다 보면 그냥 동물처럼 키우지 뭐 하다가도
어느 순간부터 얘도 고통을 느끼고 슬프기도 하구나
알게 되지요
마음처럼 쉽게 외면하기 힘들어지더라구요 ㅜㅜ
성격적인 부분이 이런 사람이니 이제는 진짜 못키울것같아요
다르게 생각해보면 특별히 많은걸 해주지는 못하더라도
끝까지 사랑해 주는 것만으로 애들은 행복할지도 모르겠지만
못해줬던게 가슴에 남으니 힘들더라구요
그리고
저는 환생은 당연하게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
믿고 안믿고를 떠나서 당연히 그렇게 자연스럽게 생각이 들더라구요 ^^
벌써 목요일 밤이네요
꿀잠 주무시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콩사탕나무 님,, 오늘 퇴근 잘 하셨나요?
오늘 날씨 괜찮았지요?
어제는 바람이 불어 쌀쌀했는데 오늘은 따숩다가 더웠다가 그랬네요.^^
내일은 금요일입니다. 호호
댓글 감사합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저녁 맛있게 드셔요.
편안한 밤 되시구요.!!
생각이 많아지면 자꾸만 불안하고 걱정이 따라오더라고요. 저도 나름 잡생각(?) 아니 공상이라고 할래요 ㅎ 공상에 일가견이 있는 사람이라 어떨 땐 제발 남들처럼 그냥 흘러가는 대로 두고 보면 안 될까 싶은 생각이 들 때가 한 두 번이 아니랍니다. ㅜ
그래도 아마 그런 복잡한 머릿속 때문에 여기서 글을 쓰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도 해요^_^
수지 님, 내일부터 활짝 열어 젖힌 마음의 커튼 사이로 뽀송한 볕이 들기를 바랍니다! ^^
@JACK alooker 님, 오래간만입니다. 잘 지내시고 계신거쥬?
어찌 지내시나 궁금했습니다.^^
어머님은 잘 지내시나요?
아무쪼록 건강하고 무탈하시길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남은 오후도 잘 지내세요.!!
그리울 날이 있음을 아는 것 또한 너무도 감사합니다.😉
@수지 님 글을 읽어 보니 많이 외롭게 느껴지네요.
주예수를 믿어 보셔요.
"주예수를 믿어라 그리하면 너와 네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구원은 죽어서 구천에 떠돌지 않고 환생도 없고 아픔도 슬픔도 죽음도 없는 영원한 천국에 간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교회 나가시면 좋은 사람들도 만날 수 있고 말씀으로 위로 받고 치료도 받을 수 있어요.
@수지 님 진짜 천국은 있어요.
제가 올린 깡통 지옥 책 읽어 보셔요.
지옥,천국1~3편까지 책 요약해서 올려놨어요.
수지님 위해 기도할게요.
힘내시고 꼭 예수님 믿어보셔요.
실망하시 않을거여요.
궁금한것 있으면 올려 주시면 제가 아는 범위내에서 알려드릴게요.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 💕 💜
동물 키우다 보면 그냥 동물처럼 키우지 뭐 하다가도
어느 순간부터 얘도 고통을 느끼고 슬프기도 하구나
알게 되지요
마음처럼 쉽게 외면하기 힘들어지더라구요 ㅜㅜ
성격적인 부분이 이런 사람이니 이제는 진짜 못키울것같아요
다르게 생각해보면 특별히 많은걸 해주지는 못하더라도
끝까지 사랑해 주는 것만으로 애들은 행복할지도 모르겠지만
못해줬던게 가슴에 남으니 힘들더라구요
그리고
저는 환생은 당연하게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
믿고 안믿고를 떠나서 당연히 그렇게 자연스럽게 생각이 들더라구요 ^^
벌써 목요일 밤이네요
꿀잠 주무시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생각이 많아지면 자꾸만 불안하고 걱정이 따라오더라고요. 저도 나름 잡생각(?) 아니 공상이라고 할래요 ㅎ 공상에 일가견이 있는 사람이라 어떨 땐 제발 남들처럼 그냥 흘러가는 대로 두고 보면 안 될까 싶은 생각이 들 때가 한 두 번이 아니랍니다. ㅜ
그래도 아마 그런 복잡한 머릿속 때문에 여기서 글을 쓰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도 해요^_^
수지 님, 내일부터 활짝 열어 젖힌 마음의 커튼 사이로 뽀송한 볕이 들기를 바랍니다! ^^
@JACK alooker 님, 오래간만입니다. 잘 지내시고 계신거쥬?
어찌 지내시나 궁금했습니다.^^
어머님은 잘 지내시나요?
아무쪼록 건강하고 무탈하시길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남은 오후도 잘 지내세요.!!
그리울 날이 있음을 아는 것 또한 너무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