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01
새해가 왔나 싶더니 1월이 지나갔습니다.
글쓰는 사람은 독자의 반응에 민감하면 바로 번아웃...
그렇다고 무시할 수도 없고, 맥없는 좋아요에 화를 낼 수도 없다.
수준을 높이지 않으면 늘 조마조마하다.
괜찮은 사람은 더 괜찮아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그 때도 괜찮지 않았고 지금도 괜찮치 않다. 바로 '나'다.
"서로 사랑하라 항상 기뻐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나는 이 길을 제대로 가고 있는가!
남의 말을 하지 않고 주절주절 하지 않고 핵심만 말하고 어려운 처지를 듣고도 외면하거나 거두절미하지는 않았는가...
그렇게 늙어가고 싶었다.
사랑과 용서는 느렸고, 정죄하기에 빨랐다.
열심히는 살았는데 늙더라.
아무리 착해도 늙더라.
고통도 어김 없더라.
늙으면 멀쩡한 게 다 어렵더라.
말하는 것 먹는 것 눈뜨는 것 화장실가는 것 누...
@에스더 김 힘내라는거 맞죠?. . .
제 맘까지 꽤뚫어보는 재주를 높이 삽니다~~~^&^
@강현수 맘껏 좋아해도 되죠(꾸벅)~~~^&^
좋아요 힘껏 누르고 갑니다. 화이팅:)
@나철여 님~ 늙어가는 것이 아니고 익어 가시는 멋진 모습인데 너무 가혹하게 표현하셔서 같이 익어가는 제가 먹먹해지네ㅠ~
멋진 철녀님 사랑합니다.
오늘도 이쁘고 행복한 날 되셔요 ~♡
@ACCI 몸은 좀 나아지셨을까요...안 아픈척 하기 없기...
남푠님 피자솜씨도 행복기운이 전해집니다
2월도 행복 가득, 반짝반짝 빛 나실거예욤~~^&^
항상 괜찮은 분으로 살아오셨을 것 같은데 스스로에 대한 평이 너무 가혹한 게 아니실런지^^ 이리 밝고 환하게 맞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프로필에 써져있는 글(항상 기뻐하라)이 참 심플하면서도 깊어요. 기쁨으로 충만한 2월 되시길!
@노영식 아~~어렵쓰...ㅋ
좋은말인거죵~~~^&^
꿈은 연단과 연단을 구별하지 않더군요.
연단은 무대이고 무대는 스테이지이고 스테이지에 각광이 들어가는 법입니다.
좋아요 힘껏 누르고 갑니다. 화이팅:)
@나철여 님~ 늙어가는 것이 아니고 익어 가시는 멋진 모습인데 너무 가혹하게 표현하셔서 같이 익어가는 제가 먹먹해지네ㅠ~
멋진 철녀님 사랑합니다.
오늘도 이쁘고 행복한 날 되셔요 ~♡
항상 괜찮은 분으로 살아오셨을 것 같은데 스스로에 대한 평이 너무 가혹한 게 아니실런지^^ 이리 밝고 환하게 맞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프로필에 써져있는 글(항상 기뻐하라)이 참 심플하면서도 깊어요. 기쁨으로 충만한 2월 되시길!
@노영식 아~~어렵쓰...ㅋ
좋은말인거죵~~~^&^
꿈은 연단과 연단을 구별하지 않더군요.
연단은 무대이고 무대는 스테이지이고 스테이지에 각광이 들어가는 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