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의 파이는 데뷰전부터 그들을 보고 있던 골수팬들이 키우는것이고....

그 아이돌들(물론 회사가 준비하는거지만)은 소소한 일상부터 영상 편지 같은 것도 수시로 만들고

인터넷에 자주 나오기도 하고

기사에 뜰 소소한 사진도 올려주고

소식이 끊이지않게 노력하죠

뭐랄까

유사 연애는 결국 끊임없이 만나야 그 기분이 연결되고 사라지지않는거니까요

그것처럼

파이를 키우는건.... 역시

계속 접촉면을 넓혀야 한다는 점이죠

인디 역시 어딘가에서 만나야 그 면이 넓어질텐데

그 면이 어디인가....

라는 문제가 늘 걸리죠

일본에서 AKB가 처음 나왔을때도 "만나러갈수 있는 아이돌"

이라는 독특한 컨셉이었죠

(돈버는데 특화된 아키모토의 아이디어이긴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