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지게 낡아서 좋아하는 제 카드지갑속에 늘 계시는 예수님 사진^^ 두드리고 계세요. 석흥씨~~~~똑똑똑♡♡♡ 요건 식탁앞에 앉으면 바로 보이는곳에  모셔둔 예수님.홀로그램카드인데 사진으론 전달이 안되네요. 왼쪽편 꽃은 제가 어제 꽃시장 가서 데려온 델피니움이에요. 파랑별꽃이죠. 별꽃들은 이쁜데 수술이 없어서 향기가 안난데요. 반짝이는거에 온 힘을 다써서 그런가봐요^^ 꽃을 더가까이 보여드릴께요. 만원어치 한단 샀는데 식탁에 꽂고 침실에 꽂고 신랑 컴퓨터책상에도 꽂았어요. 꼭 꿈을 꾸는것처럼 예쁘지 않아요? 제가 좋아하는꽃이에요. 꽃말은 좀 시큰둥한데^^ 꼭 츤데레 우리 신랑같아요.헤헤 저 뒤에 살짝쿵 보이는건 제아르매니아인 친구 띠그란아코디얀이란 친구가 그린 그림이에요. 선하고 아름다운 것의 영향력이 작업의 모토인 멋진 친구에요. 다음에 부산오심 같이 만나요. 너무 영혼이 맑은친구^^ 음. 노아의 방주가 지어졌던 아라랏산 그 중턱에서 태어났대요^^ 크리스찬이라고 저에게 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