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술, 혼밥의 시대

전덕구
전덕구 · 정직과 관용, 인내
2022/08/09
얼마전까지만 해도 부탄은 전 세계적으로 행복지수가 가장 높은 나라에 속했다. 그러나, 최근에는 그 높았던 지수가 많이 하락했는데, 인터넷의 확산에 기인한 바 크다. 결국 많은 정보에 접촉하다보니 어느 누구도 비교프레임에서 자유로워질 수 없는 것이다.
https://m.blog.naver.com/cih815/222796301754

경제적으로 아주 낙후되어 있으면 본인이 불행하다는 것 자체를 인식하기 쉽지 않다.
우리 아버지, 할아버지들께서 과거를 회상하며 "그때가 힘들긴 했어도 그래도 행복했었지." 하고 얘기하는 것도 결국은 정보의 부재로 비교대상이 없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살림살이가 나아지면서 오히려 불행하게 느끼는 것은 인터넷의 보급등으로 인한 상대적 행*불행에 대한 비교심리가 작동했기 때문이다.

70,80년대생  현재 4-50대들은 소히 낀세대에 속한다고 할 수 있다. 그래서 MZ세대와 그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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