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
카카 · 배움의 즐거움
2023/04/05
멋진 노래와 에너지 넘치는 말로 사랑 받은 현미님이 다시 못 올 길을 가셨다네요
가족이 다 연예인이어서 다 끼가 넘치고 재치도 있어서 방송에 나올 때 마다 챙겨보고 노래도 즐겨 들었었는데  오늘 얼룩소를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가수 현미님의 명복을 빕니다.
오늘 하루 종일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 아버지 어머니의 산소를 개장하고 화장해서 이제 더 이상 찾을 산소도 없앴습니다.
사람이 태어나서 왔다가 가니 남은 건 정말 재 한줌만 남더군요.
하지만 가수 현미는 멋지 목소리로 노래를 남겨 영원히 기억되겠네요.
사람은 태어나 이름을 남기고 호랑이는 태어나서 가죽을 남기라고...
현미님 잘 살고 가셨습니다.
비록 저는 이름도 노래도 남기지 못할 것 같지만 조용히 살 다 가는사람도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노래 많이 듣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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