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을 소개 받았습니다.
2024/04/22
봄 밤이 깊어져 헤어 나오지 못할 만큼 깊어져 아침에 닿을 즈음 몸은 먹다 남긴 케이크 조각처럼 식어간다.
추워서 잠이 깬다. 이불을 돌돌 애벌레처럼 말고 있다 날개가 돋아날 자리가 가렵다. 며칠째 어깨 쪽으로 손을 뻗어도 등 쪽으로 손을 내밀어도 닿지 않는 곳에 가려운 한 지점에 아침이 있다. 그 가려움을 견디지 못하고 눈을 뜨면 가려움이 사라져버린다. 오전 다섯 시 사십 분.
이불 속 애벌레가 고치를 벗고 나오자 날개 없는 나비의 초라한 두 다리로 계단을 내려온다. 모란이라고 부르는 고양이가 계단마다 멈춰 서서 내디딘 발등마다 목덜미를 비비고 계단을 내려 설 때부터 궁시렁거림이 시작된다.
산책을 마치기 전 건널목을 앞에 두고 있는 건물 앞에 잠시 앉아 햇살의 웅덩이에 몸을 담가둡니다.
어떤 꽃은...
@콩사탕나무 오십원이면 고가의 빤스 인 걸 요~~
@적적(笛跡) 암요! 쓰셔야죠!
오십원짜리 빤스 입고 백원짜리 펜을 들어 글을 씁시다! ㅎ
다시 글을 쓸 수밖에 없게 하네요.
사라진 동안 아무도 찾는 사람이 없었어요.
오늘까지 기다려볼 생각이었죠.
@콩사탕나무 였으면 했는데...
내일부터 타잔 빤스 같은 포인트를 받으며 정글을 누벼야겠어요.
@에스더 김 라일락 향기가 고개 돌아볼 수 밖에 없게 하네요.
@JACK alooker 봄 날이 지나도록 풍경을 계속 소개 받고 있어요
마당에 미스김 라일락 꽃이 폈어요. 바람결에 전해지는 향을 맡으면 그냥 행복해지더라고요. 잘 지내고 계시죠?!!^_^
라일락 꽃향기가 여기까지 느꺼지는 듯합니다.
오늘 하루 라일락향기쳐럼 저적님 선한 향기기가 오누리에 퍼지시길~~ ㅎ ㅎ ㅎ
행복한 날 되셔요.
좋은 풍경 소개받으셨네요 축하합니다👍
@적적(笛跡) 암요! 쓰셔야죠!
오십원짜리 빤스 입고 백원짜리 펜을 들어 글을 씁시다! ㅎ
다시 글을 쓸 수밖에 없게 하네요.
사라진 동안 아무도 찾는 사람이 없었어요.
오늘까지 기다려볼 생각이었죠.
@콩사탕나무 였으면 했는데...
내일부터 타잔 빤스 같은 포인트를 받으며 정글을 누벼야겠어요.
@JACK alooker 봄 날이 지나도록 풍경을 계속 소개 받고 있어요
마당에 미스김 라일락 꽃이 폈어요. 바람결에 전해지는 향을 맡으면 그냥 행복해지더라고요. 잘 지내고 계시죠?!!^_^
라일락 꽃향기가 여기까지 느꺼지는 듯합니다.
오늘 하루 라일락향기쳐럼 저적님 선한 향기기가 오누리에 퍼지시길~~ ㅎ ㅎ ㅎ
행복한 날 되셔요.
좋은 풍경 소개받으셨네요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