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 카페 팜 카페
지인이 동네에 오프라인 맘 카페가 생겼다고 화제로 삼았다. 젊은 엄마들이 수다를 함께하는 공간이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온라인 맘 카페를 보아오던 차에 오프라인으로 새로이 생겼는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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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에게 어딘지 물어보자 말한 장소에는 경로당 옆으로 맘 카페가 들어설 자리가 아니었다. 실제로 가보니 팜 카페였다. 경로당에서 운영하는 미니 밭에 심은 화초나 농작물을 가꾸는 농기구를 두는 창고와 식사를 함께하는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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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 카페? 가서 확인해보라고 큰소리 치고 그럴사한 설명까지 달던 지인이었다. 지인은 누군가 나 어디 구의원이오 하면 어디 국회의원을 만났는데 차림새가 수수한 국회의원이었고 촌평을 덧붙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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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의 상상력이 만든 정보가 종종 부정확해서 실제로 확인해보아야 한다. 확인을 소홀히 했다가는 어린아이가 잘못 보고 말한 것을 곧이 들었다가 낭패를 당할 수 있다.
@재크와홍나무 일면만 보고 판단을 하는 위험이 있지요. 절반의 실패는 실패로 이어집니다.
허풍이 심한 지인ㅋㅋ
@재크와홍나무 일면만 보고 판단을 하는 위험이 있지요. 절반의 실패는 실패로 이어집니다.
허풍이 심한 지인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