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자몽
청자몽 · 꾸준한 사람
2022/07/13
손글씨로 쓴 시들을 보며
부러워하다가, 몇편을 올려봅니다.
올리고보니.. 시에 물들어, 행복합니다.
덕분에 감사하게 잘 것 같습니다.



하나만 고르시오?! 여러개 골라도 되나요?

이 세상에서 제일 힘든 질문 중에 하나가 바로 "가장 좋아하는 것은?" 이란 질문이 아닐까 합니다. 여러개인데.. 많은데..? 하나를 어떻게 고르지? 하다가 가물가물해진 기억을 더듬어봅니다.

적적님이랑 연하일휘님의 손글씨 시를 보며, 저도 써놓은게 있는데.. 부시럭 부시럭 스마트폰을 뒤적여보다가 몇개 올려봅니다.



손글씨로 적은 시

그림이랍시고 네잎클로버도 그려넣었어요. 예전에 ^^
오늘은 글쓰다가 조금 울고, 두분이나 울려서 죄송했어요 ㅠㅜ. 반성하는 마음 또는 사죄하는 마음, 위로하는 마음으로 이걸 올립니다. 네잎클로버도 따서 가져다 드리고 싶네요. 현실에선 본 적 없지만요.

저도 글쓸 때 '누군가 기뻐할 일을 하고 싶다'는 마음입니다.


이건 그림옆서에 글귀만 적은.. 시는 아닌데, 우분투라는 말이 좋아서요.
'우분투' 멋지지 않나요?


이것도 그림엽서 위에 제가 쓴거에요. 글귀는 유명한 분들꺼구요.
새기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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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공) 전직 개발자, 이현주입니다./ 한국에서 10년, 미국에서 7년반 프로그래머로 일했습니다./ 현재는 집안 잔업과 육아를 담당하며, 마침표 같은 쉼표 기간을 살아갑니다./ 일상과 경험을 글로 나누며 조금씩 성장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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