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더 김
에스더 김 · 음악 전공, 학원운영과 방과후강사,
2024/02/03
우리집 옥상 텃밭상자에 심어 둔 파 에스더

진영님 ~ 대파 많이 비싸지요.
그곳에는 파를 관으로 파는군요.
울산에는 단으로 팔아요.
저는 가을에 파가 필요해 농수산물에서 한단에 14.000원 주고 사와서 옥상 텃밭상자에 심어 두었답니다.
겨울 추위에 얼어서 풀이 죽어 있더니 이틀동안 비를 맞고 싱싱하게 살아 났네요.
이렇게 심어 두니 요리할 때 파가 필요하면  옥상에 올라가 한 뿌리씩 뽑아 먹으니 좋더라구요.

그전에는 한단은 너무 많고 반단만 사와서 뿌리는 잘라 씻어서 냉동실에 보관해 다싯물에 사용하고 대파는 깨끗이 씻어 엇썰기도 하고 쫑쫑썰어 비닐봉투에 담아 냉동시켜 
놓고 사용했는데 싱싱한 맛이 좀 덜하더라구요.

옥상 텃밭상자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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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교육학과 졸, 음악과 졸, 학원운영과 초등학교 방과후강사를 했음 헌재 교회 지휘자, 악기로 관현악 섬기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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