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11
있잖어 어제인가.?
신랑이랑 오면서 내가 저러한 오토바이를 봤거든
그래서 왈~
땡감 나 나중에 저거 하나 뽑을란다
저거 뽑으면 젤 먼저 뒤에 태워 줄께!!
당신은 누님~~~~~달려!!!
그랬더니
신랑왈~
우째 니는 생각을 해도 와그리 저렴한 생각을
하냐!!글구 난 절대로 마눌이 운전하는거 안탄다
왜냐믄 마눌은 자전거 타도 가만히 서 있는
나무에 박고 잘 가다가 논두렁에 처박히는디
내가 널 뭘 믿고 타냐?
음...넘 엉뚱하게 튀었다
쳇 나이 들어서 저런거 한대 몰고 전국 일주
얼마나 좋노~저거 타고 그대 있는곳이며
얼룩소 소떼들 있는곳 두루두루 방문하는겨
그래서 나 밥 줘~~
왜??그대도 한번 태워줄까나??
근데 저런거 몰라믄 운전면허증 있...
짐양 삼발이 한대 마련하면 시승은 내가 하리다😉
세상에~ 지미님 개그 한편 걸지게 쓰셨네유. 야밤에 웃어제낍니다.
운전은 무서워서 면허증은 신분증이 된 지 오랜데
기계치에 방향치에 온갖 질병을 품은 살구꽃은 가을에 그저
저 빨간 차에 살구나무 찾아댕기며 잘~익은 살구나 따 먹고 싶다우~~ ^^
짐양 삼발이 한대 마련하면 시승은 내가 하리다😉
세상에~ 지미님 개그 한편 걸지게 쓰셨네유. 야밤에 웃어제낍니다.
운전은 무서워서 면허증은 신분증이 된 지 오랜데
기계치에 방향치에 온갖 질병을 품은 살구꽃은 가을에 그저
저 빨간 차에 살구나무 찾아댕기며 잘~익은 살구나 따 먹고 싶다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