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다
민다 · 엄마 교육자 조력자
2023/01/30

얼룩소 경력이 짧아 진영님 글을 읽어볼 기회는 많이 없었어요. 

단지 

나는 단지 재미있어서 글을 쓴다

이 문장 하나 만으로도 좋겠다- 하는 부러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저도 계속 잘쓰든 못쓰든 자잘하게 키보드에 자꾸 손이 가는걸 보니, 글 쓰는거에 마음은 있는것 같은데, 
아- 쓰는게 너무 재밌다고 느끼는 단계에 들어서지는 못한것 같아요. 


한 동안은 나도 글을 잘 쓰고 싶다는 욕망에 사로잡혔던  시간이 있었다  그러나 지금은 그런 욕심은 다 버렸다

저는 아직 욕심이 버려지지지 않은. 그런 단계인것 같습니다. 

글이란 건 자꾸 쓴다고 노력한다고 잘 써지는게 아니란 걸  어렴풋이 느껴졌기 때문이다  글솜씨란 역시 타고 나야한다는걸 깨달았다고나 할까
그건 마치  아무리 좋은 화장품을 바르고 관리해도 타고 난 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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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아이의 마음 모두 알아주는 교육자 변화하는 미래를 위해 스스로 발전하고, 아이들이 스스로의 재능을 찾아 pursue하는 것을 도와주는 조력자,인도자, 교육자 를 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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