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희
최경희 · 날고 싶은 얼룩베짱이
2023/01/03
3대 종교를 신앙으로 가진 친구들 사이에서 유일하게 무교를 가지고 있지만, 천주교는 교회보단 더 마음이 가긴합니다. 분위기에 매료된다할까요?  서울 있을때 한번 가 본 명동성당의 분위기는 아직도 기억에 남아 있습니다.
김대건 신부님의 이야기는 교과서에서 잠깐 접한게 전부이지만, 그 발자취를 따라 가보는 것도 의미가 있다봅니다. 
감히 속인의 안목으로 성인의 그 숭고한 뜻을 
알기엔 턱없이 부족하지만, 나자신을 낮추고 더불어 살면서 나를 오히려 채워갈 수 있는 삶의 방식을 진지하게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듯 합니다. 
산티아고 순례길에 게스트하우스를 차려 순례객들의 피로를 풀어주던 예능프로를 보면서
자신을 채워나가는 순례객들이 대단하다 싶으면서도 부러워보였습니다.
몇년안에 나를 찾는 여행을 떠나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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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부작 DNA로 슈가크래프트,캔들크래프트,북아트,프리저브드플라워 관련 자격증을 따고 케익토퍼 온라인 과정 완료 후에도 공예 관련 관심 분야를 독학중입니다~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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