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의 죽음 이후, 그의 제자들이 초기 기독교를 이끌었습니다. 초기 기독교는 신생 종교였고, 사람들의 박해를 받는 입장이었습니다. 그러나, 4세기에 이르러, 기독교를 믿는 사람들의 수가 크게 증가하고, 로마의 국교로 선포될 정도로 영향력도 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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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국가로 탈바꿈된 로마는 국가 차원에서 기독교를 포교했습니다. 로마가 서유럽까지 진출하게 되면서, 독일 및 프랑스 지역까지 기독교 문화가 전파되었습니다. 심지어, 기독교의 확장은 (서) 로마가 멸망한 이후에도 계속되었는데, 600년경에는 토착종교를 믿었던 브리튼 제도(현대 영국)까지 기독교의 세가 확장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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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년 초반, 바이킹족의 땅이었던 스칸디나비아반도까지 기독교가 전파되었습니다. 다만, 바이킹족들은 북유럽 신화로 대표되는 토착종교를 믿었기에, 10세기 까지는 기독교의 세가 크지 못했습니다. 그럼에도, 기독교는 상류층을 중심으로 서서히 확장될 수 있었고, 때문에 기독교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