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매' 불망

나철여
나철여 · 할미라 부르고 철여라 읽는다^^
2023/08/05
새콤달콤 매실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흔히 매실 철이 되면 가정마다 장 담그듯 하는 매실청,
몇 년 동안 보호자 우선순위에 밀려 못 담궜는데 다행히 딸이 담궈 주었습니다.
딸이 직접 담근 매실청 미국가면서 내게 주고 간 선물

매실청 원액효소는 요즘처럼 더운 날씨에도 얼음 동동 띄워 음료를 만들어 마시면 해갈 뿐 아니라 해독효과도 탁월하다지요.

남편이 몇년 째 한주먹씩 먹는 치료약, 그것도 오래 복용했음에도, 
매실로 다스린 간 해독으로 지금껏 간만큼은 아주 건강하다는 증거를 보입니다.
딸이 담궈 주고 간 매실액은 모든 요리와 조리에도 약방의 감초처럼 잘 쓰고 있습니다.

어제 저녁 우연히 <한국인의 밥상>을 보다가 매실을 구워서 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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