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7/04
세상의 그 어떤 말로도 위로하기 어려운 인생 최대의 상실감이라는 걸 잘 알기에
차마 아무런 말씀도 드리지 못하고 그저 가슴이 먹먹할 뿐입니다.
![](https://i.pinimg.com/originals/d3/33/92/d33392a3996ce53dd3ecff507afe5209.gif)
오늘 점심 전에 잠시 시간을 내어 어머님 댁에 들러 너무 길어서
거추장스럽고 하시는 머리를 단정하게 다듬어 드리고 왔는데
반찬이 없더라도 같이 밥이라도 먹고 가라는 걸 그냥 왔더니만 영 마음에 걸려
편하질 않습니다. 어머님을 위해서라도 함께 점심을 먹고 나왔어야 했는데
지나고 나서야 또 이렇게 후회합니다.
다음엔 그러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또 그런 실수를 반복하고
뒤늦은 후회를 하고 또 하는 바보 같은 아들을 늘 용서하고 또 용서하시는 어머님!
지금은 가...
![](https://alook.so/assets/hurdle-bg-1799b769f63897f591a4ec02ca099354308b8484ea688c711bd739afa0683c96.png)
가랑비!?
이슬비보다는 조금 굵지만
가늘게 내리는 비를 가랑비라고 하는데
이젠 그런 비 구경하기가 쉽지 않은 것 같다.
우리 어릴 적에는 그렇게 조용하고 가느다란 가랑비가
온종일 내리곤 했었는데
이젠 예전같은 분위기의 비를 만나기가
점점 어려워지니 좀 아쉽다.
@진영
네, 진영님의 몫까지 더해서
더 많이 더 정성껏 들어드릴 수 있도록
마음을 다하도록 할게요!
고맙습니다! _()_
네. 자주 찾아뵙고 열심히 얘기 나누시고 들어드리셔요. 댜단한 것 바라는게 아니신데 그걸 제대로 못해드렸네요. 알면서도 짜증이 앞서니...
후회하는 일 없게 잘 하시기를요..
따뜻한 잇글 감사합니다
@진영
네, 진영님의 몫까지 더해서
더 많이 더 정성껏 들어드릴 수 있도록
마음을 다하도록 할게요!
고맙습니다! _()_
네. 자주 찾아뵙고 열심히 얘기 나누시고 들어드리셔요. 댜단한 것 바라는게 아니신데 그걸 제대로 못해드렸네요. 알면서도 짜증이 앞서니...
후회하는 일 없게 잘 하시기를요..
따뜻한 잇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