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중 옛 애인이 떠오르는건 나쁜 마음일까요
이쁜 사랑을 하고 있고 지금의 연애가 행복하답니다..
그런데도 가끔씩 옛 애인이나 추억을 촉발하는 요인이 나타나면
(ex. 옛 애인이랑 함께 놀았던 장소, 옛 애인이 좋아했던 노래가 들릴 때)
어김없이 옛 애인이 떠오르고 함께 했던 추억이 떠올라요..
한번 떠오르면 생각이 생각을 낳으면서 별에 별 생각이 다 든답니다.
그러면 추억에 젖어드는거죠..
사실 그럴 때면
"걔도 가끔은 날 생각할까"
"날 미워하고 있을까"
"뭐하고 지낼까"
이런 생각들이 든답니다..
이것이 나쁜 감정일까요..
이런 감정이 저를 찾아올때면
사귀고 있는 애인에 대한 배신(?) 같이도 느껴져서
미안함 내지 죄책감도 느끼게 되는데..
근데 어쩔수가 없네요.
촉발 요인이 발생할때마다 어김없이 옛 애인이 떠오르는걸요.
지금의 애인을 정말 사랑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