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력난에 빠진 독일

최서우
최서우 · 북독일 엘베강가의이야기
2022/09/13
오랜만에 외식을 하기로하여 생선요리 가 별미인
레스토랑에 예약을 했다.
좀 이른시간에 가니 자리가 어느정도 여유가 있어보였다.
음료수 부터 주문하고 메뉴판을 보고있다보니
점점 사람들이 많이 들어오더니 어느새 식당이 꽉찼다.
종업원을 불러서 음식을 주문할려고했는데 도무지 
종업원이 우리가 있는 자리로 올 생각이 없어보였다.
아니 손님에 비해 일하는 사람이 너무 작은것이다.
한참이 지난후 겨우 음식을 주문해 먹고 계산을 위해
또 긴시간을 인내심있게  기다렸다.
주인이 다가와서 우리에게 오래 기다리게 해서 미안하다며
양해를 구했다.
직원구하기가 어려워 제대로 서비스제공을 할수가 없다는
하소연을 하였다.

코로나 이후 일자리 상황

지금 독일은 곳곳에 인력난을 겪고 있다.
 "직원구함" 팻말은 레스토랑 뿐만 아니라 모든 일자리에서 흔히 볼수있다.
코로나 가 장기화 되면서 운영이 어려워진 기업이나 개인사업자들이 직원을 
줄이기 시작했다.
최소한 의 인원으로 업체가 운영이 되었고 임금을 지불할 능력이
없는 업주들은 영업장문을 닫거나 정직원에서 임시적 직원으로 돌려서
유지를 해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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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achoi@1schumacher.de 본명 최현숙 영어강사 ,연극배우, 간호사,사주명리상담가등의 직업을거쳐 엄청깡촌인 북독일엘베강옆으로이주 폐쇄적사람들과 유배생활하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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