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
진영 · 해발 700미터에 삽니다
2022/12/31
용서하소서
글이 너무 길어 앞에만 읽고 다 읽질 못했소
아마 대부분 독자들이 그리하지 않을까 생각이 드오.
사진도 대충 봤소이다
그렇게 얼굴 다 가릴거면 뭐하러 저리 많이 펼쳐 놓았는지  이해가 잘 안 되는구려
이쁜 이마만 보여 주기로 작정을 한 모양인가 봅니다
어쨌든 감사하고  또 감사한다 뭐 이런 얘기 맞쥬?
그대를 알게 되어 나도 감사하오
늘 변함없이 함게 가기로 약속 한 번 할까요?
몇 시간 안 남은 새해엔 더 좋은 글 써주고  더 좋은 시 많이 물어다 주시오  아기 새처럼 야무지게 받아 먹을라오

그럼 송구영신예배에서 다짐한 모든 것이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길 빌면서 올해를 마무리 합시다 
새해 복 많이 받으소서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3.2K
팔로워 815
팔로잉 9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