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적북적] <미나리>를 본 후 쓰는 이민 소설 이야기

bookmaniac
bookmaniac · 장르소설 마니아
2022/02/05
어제 밤 어쩌다보니 그간 봐야지 봐야지 하고는 못봤던 영화 <미나리>를 봤습니다.
흠... 너무 오랫동안 보려고 마음에 담아두고 기대를 키워왔어서 였을까요? 제가 느낀 미국의 흥행 열풍 대비로는 조금 덜 감동적이고, 조금은 심심했습니다. 쎈 맛이 없다고나 할까요? 순한 맛이라 하더라도 찡한 부분들이 있을텐데, 그런 부분도 예상보단 덜해서 오히려 살짝 당황했습니다. ㅎㅎ

미국이 이민자가 워낙 많다 보니 인기인 걸까? 하는 여러가지 생각을 하다보니, 오히려 제가 좋아하는 이민자가 나오는 소설들이 생각났습니다. 기승전 결론은 책으로... :D

최근 읽었던 책 중 다섯손가락 안에 드는 책들에 이민자를 다룬 도서가 여럿이네요.


1.  이민진 작가의 파친코
일제강점기 일본 이민사를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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