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오늘은 뭐해먹지?
오늘은 또 뭐해먹지?...
모든 주부들의 공통된 고민 아닐까?
아무것도 할 줄 몰랐던 내가 결혼을하고, 정말 열심히도 식사준비를 이날 이때까지 해왔지만, 나는 오늘도 여전히 깊은 시름에빠진다. 그리곤 냉장고를 마구 뒤짐과 동시에 메뉴를 생각해내야한다. 맛있게 먹어줄 내 가족을위하여...
"엄마가 만들어준 음식이 제일 맛있어요"
이런말이라도 듣는 순간이면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는 한순간 봄눈녹듯 녹아내린다. 이런맛에 모든 주부들은 오늘 또 최선을 다하는게아닐까?
그나저나 오늘은 또 뭐해먹지?
아무리 뒤져도 마땅한 메뉴가 생각이안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