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비가 내리네요~

아이스블루
아이스블루 · 글쓰기를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2023/07/22
먹고 남은 살구로 탕후루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그전에도 한번 딸기, 천혜향 등으로 해보았지만 과일을 씻고 물기를 제거하지 않은 데다가 시럽을 설탕과 물 비율을 1:1 비율로 했더니 너무 묽어서 다 흘러내리고 말았다지요. 요즘은 젊은 사람들 사이에 탕후루 만드는 것이 유행이라서 검색해서 만들어 보았습니다.

살구는 씻어서 말려놓았기 때문에 그냥 반으로 갈라 씨를 빼주었습니다. 말랑말랑해서 잘 갈라지더라구요~
그리고 커피잔으로 설탕 한컵, 물 반컵을 넣어 설탕과 물 비율을 2:1로 냄비에 넣어주고 끓이기 시작했습니다.
끓을때 보니까 묽어보여서 물을 다섯 숟갈 정도 덜어냈지요. 설탕시럽이 노란색을 띠고 빡빡해지자 불을 끄고 살구를 담가 시럽을 묻혀주었습니다. 그런데 시럽이 너무 빡빡하다 보니까 묻히자마자 사탕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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