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추억 하나 꺼내본다 (1) 엄마, 사과하는 의미로 진심에 선물이야~

리사
리사 · 매순간 긍정의 힘으로 ❤
2023/07/29
오래전 있었던 일인데 그때 내가 무슨 일로 아들한테 화를 냈는지 지금은 기억조차 나지를 않는데 사진은 이렇게 남아 있네. 내가 화를 냈던것은 사실이었던것 같다. 아들이 미안하다고 이렇게 출근하는 나에게 아이스커피랑 카드 그리고 사과의 의미로 자기 용돈을 편지봉투에 넣어 주었던것은 기억이 나는데 왜 화를 냈는지는 아무리 기억을 더듬어도 기억나지 않는다. 철자를 틀리게 쓴것을 보니 초등학교 저학년때 일이였던것 같기도 하고...

활기찬 하루 되세요. 어재 미안했어요~ 사랑합니다.  항상 잘못한것 있으면 그때 그때 사과하는데 그때는 내가 많이 화가 나 있는것을 보고 눈치를 봐가면서 이튿날 사과했던것 같다.  "어재 미안했어요~사랑합니다."  철자는 틀렸어도 진심으로 미안하다는 이 한마디에 모든 화는 이미 다 ...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오늘도 많은 좋은 분들의 좋은 글들을 읽으면서 새로운 세상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386
팔로워 254
팔로잉 3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