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의 역설 | 듀얼(Duel)
2023/09/25
공포는 이미지다. 공포는 상상이며 은유이고 하나의 상징이다. 공포는 구천을 떠도는 악귀처럼 구체적인 실체는 없으나 늘 인간을 위협하고 옥죄는 사형집행인으로 인간 곁에 서 있다. 공포가 위협적인 이유는 이유가 없거나 모르기 때문이며 언제 자신을 덮칠지 모르는 데다 정체마저 희미하고 불분명하다는 데 있다. 마치 어두운 골목 어귀에 숨어서 그곳을 지나가는 행인의 목뒤를 노리는 살인마처럼 언제 어디서나 있을 것만 같은 불안을 야기하는 것이 공포이다.
끝없이 펼쳐진 사막 위를 달리는 한 사내가 있다. 그는 성사될지가 불분명한 사업을 위해 먼 길을 횡단하는 중이다. 1차선 도로는 앞뒤로만 ...
@살구꽃 맞아요. 이름이 대결, 결투, 듀얼 등으로 다르게 불렸죠. 저예산으로 TV에 방영할 목적으로 만들었다고 하는데, 긴장과 공포를 이렇게 만들어낼 수 있구나 하는 점에서 되게 감탄하면서 봤던 영화였습니다.ㅎㅎ
@악담 저도 정말 재미있게 봤어요. 이게 스필버그의 첫 장편영화라는 것에서 한 번 더 감탄사를 내뱉게 되었네요.ㅎㅎ 잘하는 사람은 처음부터 잘한다라고 누가 한줄평 남겼던데 그것도 이해가 되더라고요.
제 기억엔 `대결'로 봤던 영화,
이걸보고 고속도로에서 덤프트럭만 보면 공포감이 절로~.
단순한 듯 하면서 시종일관 긴장하게 만드는, 스필버그를 다시 확인하게 했던 영화.
으악, 듀얼.. ㅎㅎㅎㅎㅎ 이 영화 개인적으로 제가 제일 좋아흐는 스필버그 영화 중 한 편인데... ㅎㅎㅎㅎㅎ참, 재미있죠. 이 영화. 잘 만들었어요.. ㅎㅎㅎ
@살구꽃 맞아요. 이름이 대결, 결투, 듀얼 등으로 다르게 불렸죠. 저예산으로 TV에 방영할 목적으로 만들었다고 하는데, 긴장과 공포를 이렇게 만들어낼 수 있구나 하는 점에서 되게 감탄하면서 봤던 영화였습니다.ㅎㅎ
제 기억엔 `대결'로 봤던 영화,
이걸보고 고속도로에서 덤프트럭만 보면 공포감이 절로~.
단순한 듯 하면서 시종일관 긴장하게 만드는, 스필버그를 다시 확인하게 했던 영화.
으악, 듀얼.. ㅎㅎㅎㅎㅎ 이 영화 개인적으로 제가 제일 좋아흐는 스필버그 영화 중 한 편인데... ㅎㅎㅎㅎㅎ참, 재미있죠. 이 영화. 잘 만들었어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