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2/14
진영아~~~
이제 콧구녕 괜찮아 진겨?
아니 우째 몇년동안 데리고 살았으면서
아직도 적응을 못하면 우야노~^^
여기는 비오는디
거기는 눈오는가?
이렇게 비가 와서 그런가
울집 얼라둘 코로 울고
옆지기도 코로 울면서 갔구만 푸하아아아
셋이서 콧구녕으로 막 우네~
눈으로 울면 이뿌기도 하고 짠하기도 하겠구만
셋이서 우니 아주 웅장혀~
딸래미 코는 배수관~꽉막힌 비염
아들은~나 나가요~외치면서 나오는 비염
옆지기는~조절가능은 하나 겁나게 풀어~
그래서 요즘 작두콩환 먹이는 중이구만요
더불어 아들 알약 먹이는 연습도 하는디
좀 삼키는 줄 알았는디 아 글씨 알약을
와그작 와그작 씹어 자시네..
이게 얼마나 씁겠어??
바로 물 먹이고
달달구리 먹이고..
아주 약 한번 먹이믄서 겁나게
복잡햐 푸하아아아
자 양손 따뜻하게 해서 열심히 비벼~
글구 잘 달궈진 ...
이제 콧구녕 괜찮아 진겨?
아니 우째 몇년동안 데리고 살았으면서
아직도 적응을 못하면 우야노~^^
여기는 비오는디
거기는 눈오는가?
이렇게 비가 와서 그런가
울집 얼라둘 코로 울고
옆지기도 코로 울면서 갔구만 푸하아아아
셋이서 콧구녕으로 막 우네~
눈으로 울면 이뿌기도 하고 짠하기도 하겠구만
셋이서 우니 아주 웅장혀~
딸래미 코는 배수관~꽉막힌 비염
아들은~나 나가요~외치면서 나오는 비염
옆지기는~조절가능은 하나 겁나게 풀어~
그래서 요즘 작두콩환 먹이는 중이구만요
더불어 아들 알약 먹이는 연습도 하는디
좀 삼키는 줄 알았는디 아 글씨 알약을
와그작 와그작 씹어 자시네..
이게 얼마나 씁겠어??
바로 물 먹이고
달달구리 먹이고..
아주 약 한번 먹이믄서 겁나게
복잡햐 푸하아아아
자 양손 따뜻하게 해서 열심히 비벼~
글구 잘 달궈진 ...
이게 누규? 생각이 날듯 말듯 하구먼.
잊을만하면 짝사랑하는 오래비들한테만 살짝 다녀가고 내가 안부 전해도 씹기만 하더구먼.
안 죽고 살아왔으니 우선 반갑고 궁금하오.
바빴다 요런 말은 안 통한다. 언제는 안 바빴나.
그래도 여기만한 데도 없지?
보고싶고 못잊어 왔다카믄 용서해 주고.
앞으로 계속 올건지 확실히 답해주기 비라요.
암튼 반갑다 무쟈게...
이게 누규? 생각이 날듯 말듯 하구먼.
잊을만하면 짝사랑하는 오래비들한테만 살짝 다녀가고 내가 안부 전해도 씹기만 하더구먼.
안 죽고 살아왔으니 우선 반갑고 궁금하오.
바빴다 요런 말은 안 통한다. 언제는 안 바빴나.
그래도 여기만한 데도 없지?
보고싶고 못잊어 왔다카믄 용서해 주고.
앞으로 계속 올건지 확실히 답해주기 비라요.
암튼 반갑다 무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