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
진영 · 해발 700미터에 삽니다
2023/03/11
가슴에 담아두고 이를 바득바득 갈면 내가 더  아프고 나만 망가집니다. 상대방은 아무것도 모르는데 말이죠.
용서는 상대방을 위해서 하는게 아닙니다.
나를 위해서 하는거죠.  내 마음 편하자고 내가 다치지 않으려고 마음에 담아두지 않고 잊어버리고 날려버리는 겁니다.
복수하면 남는게 뭡니까.  같이 무너집니다
복수에 진 빼고 에너지 소모하는 시간을 나 자신에게 투자하고 연마해야 합니다.
진짜 복수는 내가 더 잘 되는 것. 더 멋진 사람이 되는거죠. 보란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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