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8/01
20대때 대학 갓 졸업하고 직장에서 겪었던 일이다.
그때는 행정업무를 하고 있었을 때였는데 내가 다녔던 직장에 개념없는 상사가 한명 있었다.
평소에 사람들 만날때면 건들건들 웃으면서 인사도 잘 했다.
겉으로 보기에는 누구에게나 친절한 사람처럼 보였다.
하지만 가끔씩 나오는 그 사람의 말투와 행동을 보면
그의 친절은 정말로 거짓친절로 느껴졌다.
개념이 없다고 해야 할까? 아니면 싸가지 없다고 해야 할까? 아래 사람들을 무시한다고 해야 할까?
공사구분을 할줄 모르는지 직장에서 개인적인 일을 시키면서도
미안함이라고는 1도 없는 사람이었다.
그러던 어느날 기획실 문앞에서 그 사람을 만났다.
나한테 아~ 잘 만났다고 하면서 일을 부탁하는데
부탁하는 일이 100% 개인적인 일이었다.
그날은 용기가 어디서 났는지 단...
그때는 행정업무를 하고 있었을 때였는데 내가 다녔던 직장에 개념없는 상사가 한명 있었다.
평소에 사람들 만날때면 건들건들 웃으면서 인사도 잘 했다.
겉으로 보기에는 누구에게나 친절한 사람처럼 보였다.
하지만 가끔씩 나오는 그 사람의 말투와 행동을 보면
그의 친절은 정말로 거짓친절로 느껴졌다.
개념이 없다고 해야 할까? 아니면 싸가지 없다고 해야 할까? 아래 사람들을 무시한다고 해야 할까?
공사구분을 할줄 모르는지 직장에서 개인적인 일을 시키면서도
미안함이라고는 1도 없는 사람이었다.
그러던 어느날 기획실 문앞에서 그 사람을 만났다.
나한테 아~ 잘 만났다고 하면서 일을 부탁하는데
부탁하는 일이 100% 개인적인 일이었다.
그날은 용기가 어디서 났는지 단...
@리사 적어도 그 상사분은 그 이전보다는 겸손해지셨을거라 배려에 대해 생각하게 되셨을 거라 생각되어요~^^
사람의 기본성품은 안 바뀌어도 적어도 예의는 배우셨지 않았을까 싶어요~리사님!
저희 또한 나이가 좀 더 들어 조금 부드러운 어조로 이건 아닌거 같은데 싶은것에
대응해 나가는 사람이 되어가고요...
저는 예전엔 크게 좀 흥분하여 대응했는데 요즘은
어? 근데요... 그건 좀 아니지 않나요? 저라면... 하며 조금 바뀌어가요..^^
@아쿠아마린 님이랑 비슷한 점이 있는것 같아서 반갑습니다 ㅎㅎㅎ 성격이 그런걸 보면 못 참는 성격이라 ...어찌보면 그때는 나이도 어렸고 하루강아지 범 무서운줄 모른다가 어울렸던것 같습니다 ㅎㅎㅎ
그 일이 있은 후 그분은 다시는 개인적인 일을 시키지 않았고 얼마후 직장을 그만두고 다른데로 갔습니다. 그런데 사람은 잘 바뀌지 않더라구요 ㅎㅎㅎ
함께 공감해 주셔서 감사하고 오늘도 편한 밤 되세요 ^^
와~~ 리사님의 그 용기에 존경과 경의를 표합니다!
덕분에 그 상사님도 조금은 사람이 되셨기를요...
리사님 같은 분 덕분에 세상이 사람이 사람다운 사람이 되어가는
세상이 될거라 믿습니다!
저는 예전에 친구가 점보러 간다하여 따라가서 옆에 앉아만 있는데
그 친구 점을 봐주시던 점쟁이분이 갑자기 저를 가르키면서
저 사람은 불의를 못참아 하시는 거에요...
황당했던 저는 예? 저 잘 참는데요.. 했더니
점을 보던 친구가 하하 웃으며 너는 불의를 못참아..
너는 불의라 생각하면 위도 없어.. 하는 거에요..
제가 이건 아닌것 같은데 생각하면 사실 참 좀...
그런면이 없지는 않는거 같습니다..^^;
@리사 적어도 그 상사분은 그 이전보다는 겸손해지셨을거라 배려에 대해 생각하게 되셨을 거라 생각되어요~^^
사람의 기본성품은 안 바뀌어도 적어도 예의는 배우셨지 않았을까 싶어요~리사님!
저희 또한 나이가 좀 더 들어 조금 부드러운 어조로 이건 아닌거 같은데 싶은것에
대응해 나가는 사람이 되어가고요...
저는 예전엔 크게 좀 흥분하여 대응했는데 요즘은
어? 근데요... 그건 좀 아니지 않나요? 저라면... 하며 조금 바뀌어가요..^^
@아쿠아마린 님이랑 비슷한 점이 있는것 같아서 반갑습니다 ㅎㅎㅎ 성격이 그런걸 보면 못 참는 성격이라 ...어찌보면 그때는 나이도 어렸고 하루강아지 범 무서운줄 모른다가 어울렸던것 같습니다 ㅎㅎㅎ
그 일이 있은 후 그분은 다시는 개인적인 일을 시키지 않았고 얼마후 직장을 그만두고 다른데로 갔습니다. 그런데 사람은 잘 바뀌지 않더라구요 ㅎㅎㅎ
함께 공감해 주셔서 감사하고 오늘도 편한 밤 되세요 ^^
와~~ 리사님의 그 용기에 존경과 경의를 표합니다!
덕분에 그 상사님도 조금은 사람이 되셨기를요...
리사님 같은 분 덕분에 세상이 사람이 사람다운 사람이 되어가는
세상이 될거라 믿습니다!
저는 예전에 친구가 점보러 간다하여 따라가서 옆에 앉아만 있는데
그 친구 점을 봐주시던 점쟁이분이 갑자기 저를 가르키면서
저 사람은 불의를 못참아 하시는 거에요...
황당했던 저는 예? 저 잘 참는데요.. 했더니
점을 보던 친구가 하하 웃으며 너는 불의를 못참아..
너는 불의라 생각하면 위도 없어.. 하는 거에요..
제가 이건 아닌것 같은데 생각하면 사실 참 좀...
그런면이 없지는 않는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