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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이 장 건강에도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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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춘코리아 · <포춘500> 세계적인 경영 매거진

2023/01/17

by L'OREAL THOMPSON PAYTON, 정리=채수종 기자

장내 미생물에 이로운 영향

명상이 우울증과 불안치료 뿐 아니라 장 건강을 증진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밝혀졌다.

명상이 정신 건강에 좋다는 것은 오래 전부터 알고 있었지만 장 건강에 영향을 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General Psychiatry에 발표된 새로운 비교 연구에 따르면 규칙적인 깊은 명상은 당신의 소화관에 사는 박테리아, 곰팡이 그리고 바이러스를 포함하는 내장 마이크로바이옴을 것을 도울 수 있다.

이 연구에서 연구원들은 세 개의 사원에서 온 거의 40명의 티베트 불교 승려들의 혈액과 대변 샘플을 분석했고, 그것들을 이웃 지역의 19명의 세속적인 거주자들의 샘플과 비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