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축하드립니다. 저도 처음으로 장인, 장모님께 인사드렸던게 생각나네요. 저는 올해 10월에 결혼식 예정이고, 한창 결혼 준비 중에 있습니다. ㅎㅎ 나름 준비하면서 느꼈던 것들 말씀드려볼게요 1. 식장 - 요즘은 원하는 날짜에 식을 올리려면 최소 1년 전부터 예약을 해야 합니다. 그래서 저도 상견례 전에 결혼 날짜를 잡았습니다. 2. 신혼집 - 현실적으로 경제적으로 준비되셨으면 모르겠지만 저는 양가 부모님께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미리 양가 부모님들께 지원 가능한 금액을 파악하는게 좋습니다. 3. 가전 - 가전은 여유가 될때 천천히 한개, 두개씩 사는게 아니라 한방에 사세요. 그래야 할인을 많이 받습니다. 4. 가구 - 신혼집의 평수가 크거나 자가면 돈 들여도 되지만, 작은 평수에 전월세면 큰 돈 들일 필요 없습니다.  5. 마음가짐 - 모든 결정을 할 때 남자가 의견을 내도 결국 결정하는 것은 여자입니다. 그렇다고 너무 대충대충 의견을 내면 여자가 서운해 합니다. 너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