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잠을 잘 자기위해 필요한 오브제
2023/04/05
저는 자다가 몇번을 깨는데 지금의 소원은 한번도 안깨고
아침까지 쭈~욱 자보는것입니다.
예전엔 잘 잤던것 같은데 (물론 잘못기억하고 있을수도 있지만요)
언제부턴가 수면의 퀄리티가 자꾸만 떨어지더니 지금은
꿈 꾼 걸 거의 기억 할 정도이니 깊은 잠을 못잔다는 증거이기도 하죠.
예전에 지금은 돌아가신 어머니를 기억해보면 그때가 나보다 기껏 몇살
차이 안나는 나이였을떄인데
저녁식사하시고 티브이를 보시다가 곧바로 잠드시고는 자정쯤 혹은
새벽녁에 깨어나셔서 혼자 또 티브이를 보시는 걸 본적이 있습니다.
그 전철을 내가 밟고 있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전 다행히 그다지 이른 저녁에 잠이 드는건 아니지만
10시에 자든 자정이 넘어 자든 새벽에 깨는건 똑같습니다.
새벽시간을 이용하기위해 명상과 108배를 하기도 하고
책을 펼쳐서 공부를 ...
아침까지 쭈~욱 자보는것입니다.
예전엔 잘 잤던것 같은데 (물론 잘못기억하고 있을수도 있지만요)
언제부턴가 수면의 퀄리티가 자꾸만 떨어지더니 지금은
꿈 꾼 걸 거의 기억 할 정도이니 깊은 잠을 못잔다는 증거이기도 하죠.
예전에 지금은 돌아가신 어머니를 기억해보면 그때가 나보다 기껏 몇살
차이 안나는 나이였을떄인데
저녁식사하시고 티브이를 보시다가 곧바로 잠드시고는 자정쯤 혹은
새벽녁에 깨어나셔서 혼자 또 티브이를 보시는 걸 본적이 있습니다.
그 전철을 내가 밟고 있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전 다행히 그다지 이른 저녁에 잠이 드는건 아니지만
10시에 자든 자정이 넘어 자든 새벽에 깨는건 똑같습니다.
새벽시간을 이용하기위해 명상과 108배를 하기도 하고
책을 펼쳐서 공부를 ...
jinachoi@1schumacher.de
본명 최현숙 영어강사 ,연극배우, 간호사,사주명리상담가등의 직업을거쳐 엄청깡촌인 북독일엘베강옆으로이주 폐쇄적사람들과 유배생활하고있음
@홍지현 저도 왠만하면 혼자자고싶은데 떨어져있는 시간이 많다보니 자꾸 꼭 붙어잘려고하는 남편때문에 어쩔수없이 자다가 내방으로 가서 다시 자기도하고 그런날의연속입니다.
가끔 잠 깊이 자고 일어난 날은 정말 기분이 좋더라구요. 잘자야 미인이 될텐데 잘못자서 미인이 안된것이네요.ㅎㅎ
저도... 낮잠은 달게 자는데 이상하게도 밤잠은 얕게 자네요. 그런데 낮잠을 달게 자면 밤잠을 설치니 낮잠을 즐기기도 뭐해요. 나이를 먹으면서 심해진 것 같은데, 자면서 불편함이 느껴져 자주 깨는 것 같아요. 옆으로 자다가 내 체중에 눌린 팔이 아파 깨고, 옆 침대에서 자는 딸이 제 침대로 올라오는 통에 깨고... 잠자리 바뀌면 그게 불편해서 깨고... 크리스마스 때 아이들 할머니댁에 갔다가 오랜만에 그랑 함께 자는데 저는 몸부림쳐서 그를 깨우고 그는 코 골아서 깨우는 둥 총체적 난국이었던 게 떠오르네요. 네 우린 같이 안 잡니다. 서로에게 좀 더 나은 수면을 위해서. :)
저는 보통 정신은 피곤한데 몸이 덜 피곤한 경우가 많아요. 많이 움직여야 하는데, 주로 앉아서 머리만 쓰다 보니 체력적으로 피곤하지 않아서 잠을 설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몸을 바삐 움직인 날, 지쳐 잠들면 푹 자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되도록 운동을 꾸준히 하려고 하는데 나한테 좋은 건 실천하기가 머 하나 쉽지 않아요.
머리 닿으면 잠드는 사람들이 매우 부럽죠. 그것도 복인데 제겐 그 복은 없네요.
@아즈매의 불단속 아즈매님
나이가 들어서 그런걸까요? 이긍...몸이 참 지멋대로할려고해서 고약합니다
@재재나무 사랑도 도망가고 잠도 도망가고..
너그들은 왜 그리도망잘가냐!!!!!
싶습니다.
@연하일휘 연하일휘님 잠사냥나가서 잡아와서 우리 침대옆에 묶어둡시다!
잠은 늘 도망다니죠~ ㅎㅎ
잠,잠,잠!! 저도 잘 자는 사람들 너무너무 부러워요....오늘은 간만에 일찍 잠들어서 1시 반쯤 잠든 것 같은데. 다행히 한 번도 안 깼어요. 안 깨는 대신에, 4시간 자고 일어난......이걸 어찌하지요.....몸은 피곤하다 하는데 잠을 거부하는 으악!
저도 나이가 들수록 잠이없어지는듯해요. 어제도3시쯤 잔듯요ㅎ
저도 나이가 들수록 잠이없어지는듯해요. 어제도3시쯤 잔듯요ㅎ
@홍지현 저도 왠만하면 혼자자고싶은데 떨어져있는 시간이 많다보니 자꾸 꼭 붙어잘려고하는 남편때문에 어쩔수없이 자다가 내방으로 가서 다시 자기도하고 그런날의연속입니다.
가끔 잠 깊이 자고 일어난 날은 정말 기분이 좋더라구요. 잘자야 미인이 될텐데 잘못자서 미인이 안된것이네요.ㅎㅎ
저도... 낮잠은 달게 자는데 이상하게도 밤잠은 얕게 자네요. 그런데 낮잠을 달게 자면 밤잠을 설치니 낮잠을 즐기기도 뭐해요. 나이를 먹으면서 심해진 것 같은데, 자면서 불편함이 느껴져 자주 깨는 것 같아요. 옆으로 자다가 내 체중에 눌린 팔이 아파 깨고, 옆 침대에서 자는 딸이 제 침대로 올라오는 통에 깨고... 잠자리 바뀌면 그게 불편해서 깨고... 크리스마스 때 아이들 할머니댁에 갔다가 오랜만에 그랑 함께 자는데 저는 몸부림쳐서 그를 깨우고 그는 코 골아서 깨우는 둥 총체적 난국이었던 게 떠오르네요. 네 우린 같이 안 잡니다. 서로에게 좀 더 나은 수면을 위해서. :)
저는 보통 정신은 피곤한데 몸이 덜 피곤한 경우가 많아요. 많이 움직여야 하는데, 주로 앉아서 머리만 쓰다 보니 체력적으로 피곤하지 않아서 잠을 설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몸을 바삐 움직인 날, 지쳐 잠들면 푹 자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되도록 운동을 꾸준히 하려고 하는데 나한테 좋은 건 실천하기가 머 하나 쉽지 않아요.
머리 닿으면 잠드는 사람들이 매우 부럽죠. 그것도 복인데 제겐 그 복은 없네요.
@아즈매의 불단속 아즈매님
나이가 들어서 그런걸까요? 이긍...몸이 참 지멋대로할려고해서 고약합니다
@재재나무 사랑도 도망가고 잠도 도망가고..
너그들은 왜 그리도망잘가냐!!!!!
싶습니다.
@연하일휘 연하일휘님 잠사냥나가서 잡아와서 우리 침대옆에 묶어둡시다!
잠,잠,잠!! 저도 잘 자는 사람들 너무너무 부러워요....오늘은 간만에 일찍 잠들어서 1시 반쯤 잠든 것 같은데. 다행히 한 번도 안 깼어요. 안 깨는 대신에, 4시간 자고 일어난......이걸 어찌하지요.....몸은 피곤하다 하는데 잠을 거부하는 으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