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잠을 잘 자기위해 필요한 오브제

최서우
최서우 · 북독일 엘베강가의이야기
2023/04/05
저는 자다가 몇번을 깨는데 지금의 소원은 한번도 안깨고
아침까지 쭈~욱 자보는것입니다.
예전엔 잘 잤던것 같은데 (물론 잘못기억하고 있을수도 있지만요)
언제부턴가 수면의 퀄리티가 자꾸만 떨어지더니 지금은
꿈 꾼 걸 거의 기억 할 정도이니 깊은 잠을 못잔다는 증거이기도 하죠.

예전에 지금은 돌아가신 어머니를 기억해보면 그때가 나보다 기껏 몇살
차이 안나는 나이였을떄인데
저녁식사하시고 티브이를 보시다가 곧바로 잠드시고는 자정쯤 혹은
새벽녁에 깨어나셔서 혼자 또 티브이를 보시는 걸 본적이 있습니다.

그 전철을 내가 밟고 있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전 다행히 그다지 이른 저녁에 잠이 드는건 아니지만
10시에 자든 자정이 넘어 자든 새벽에 깨는건 똑같습니다.
새벽시간을 이용하기위해 명상과 108배를 하기도 하고
책을 펼쳐서 공부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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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achoi@1schumacher.de 본명 최현숙 영어강사 ,연극배우, 간호사,사주명리상담가등의 직업을거쳐 엄청깡촌인 북독일엘베강옆으로이주 폐쇄적사람들과 유배생활하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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