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
진영 · 해발 700미터에 삽니다
2023/06/17
도자기 체험학습의 '도' 자만 들어도 징그럽습니다. 저렇게 만들어진 초벌그릇 사와서 그림 그리게 하는 건 일도 아니지요.  끝난 후에도 곧바로 유약 바르고 굽기만 하면 되니까요.
사실 그림이야 각자 알아서 그리는 거니 인원이 많아도 보조 강사가 필요하지 않지만 아마 그 외에도 음료나 샌드위치 등이 나가니 일이 많을 것 같습니다.
도자기체험 중에서도 흙을 주고 첨부터 만들게 하는 것과 물레체험이 힘이 들지요.
수작업으로 만들기 할 때는 일일이 한 사람 한 사람 다 지도를 하고 시범을 보여줘야하는데 최단 시간에 모든 사람을 빠짐없이 봐줘야하는게 중요합니다. 그 후에 솜씨가 떨어지는 사람들을 찾아 집중 지도해야 하기에 강사가 인원에 맞춰 여럿 필요할 때도 있지만  숙련된 강사 확보가 어려울 땐 인솔교사를 최대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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