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6/17
도자기 체험학습의 '도' 자만 들어도 징그럽습니다. 저렇게 만들어진 초벌그릇 사와서 그림 그리게 하는 건 일도 아니지요. 끝난 후에도 곧바로 유약 바르고 굽기만 하면 되니까요.
사실 그림이야 각자 알아서 그리는 거니 인원이 많아도 보조 강사가 필요하지 않지만 아마 그 외에도 음료나 샌드위치 등이 나가니 일이 많을 것 같습니다.
도자기체험 중에서도 흙을 주고 첨부터 만들게 하는 것과 물레체험이 힘이 들지요.
수작업으로 만들기 할 때는 일일이 한 사람 한 사람 다 지도를 하고 시범을 보여줘야하는데 최단 시간에 모든 사람을 빠짐없이 봐줘야하는게 중요합니다. 그 후에 솜씨가 떨어지는 사람들을 찾아 집중 지도해야 하기에 강사가 인원에 맞춰 여럿 필요할 때도 있지만 숙련된 강사 확보가 어려울 땐 인솔교사를 최대한 ...
사실 그림이야 각자 알아서 그리는 거니 인원이 많아도 보조 강사가 필요하지 않지만 아마 그 외에도 음료나 샌드위치 등이 나가니 일이 많을 것 같습니다.
도자기체험 중에서도 흙을 주고 첨부터 만들게 하는 것과 물레체험이 힘이 들지요.
수작업으로 만들기 할 때는 일일이 한 사람 한 사람 다 지도를 하고 시범을 보여줘야하는데 최단 시간에 모든 사람을 빠짐없이 봐줘야하는게 중요합니다. 그 후에 솜씨가 떨어지는 사람들을 찾아 집중 지도해야 하기에 강사가 인원에 맞춰 여럿 필요할 때도 있지만 숙련된 강사 확보가 어려울 땐 인솔교사를 최대한 ...
어머나~ 도자기 강사님 이셨군요. 멋져멋져~~~
@진영
많이 힘드셨군요~;;
그러게요 누군가를 가르친다는 자체가 쉬운 일은 아닌데 수작업이 동반되는 강좌는 강사가 감당해야할 뒷작업이 만만치가 않지요. 더딘 개인 수강생을 보면서 참을 인을 수업 마칠때까지 마음에 새기는 것도 강사의 몫이고 말입니다.
이 체험 수업도 물감과 재료들을 셋팅하고 치우는게 만만치 않았습니다.
힘든 경험, 즐건 추억들이 알알이 엮여 삶이 이어지는가봅니다.
즐거운 주말되세요~^^
@살구꽃 @콩사탕나무
사랑과 영혼이 도자기의 대중화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죠.
다만 너무 낭만적으로만 생각하게 하는 경향이 있어요. 실제로는 노가다 못지 않은데... ㅜㅜ
어머나~ 고충은 진영님의 글로 짐작은 했지만
정말 신경이 많이 쓰이는 작업이겠어요. 혹시 깨지면? 아우 난감,,,;;
도자기 물레 생각만 하면 저도
사랑과 영혼이~~먼저 떠오르네요. ^^;;
@진영 네ㅋㅋ 그래도 신기했어요!!
선생님이 뒤에서 손을 안 떼기에 ;; 사랑과 영혼도 생각나고 ㅋㅋㅋㅋ
@콩사탕나무
돌아가는 물레 위의 흙의 촉감만 느끼고 왔쥬?
다시는 돌아가고 싶지 않다는 말이 ㅎㅎ
제작년에 <경기 꿈의 학교>에서 도자기 학교를 신청해서 일 년동안 주말마다 아이들이 도자기 배우러 갔었는데요.
과정이 모두 끝나는 12월에 물레 체험 시켜주더라고요. ㅎㅎ 선생님들의 고충을 공감하고 갑니다^^
어머나~ 도자기 강사님 이셨군요. 멋져멋져~~~
@진영
많이 힘드셨군요~;;
그러게요 누군가를 가르친다는 자체가 쉬운 일은 아닌데 수작업이 동반되는 강좌는 강사가 감당해야할 뒷작업이 만만치가 않지요. 더딘 개인 수강생을 보면서 참을 인을 수업 마칠때까지 마음에 새기는 것도 강사의 몫이고 말입니다.
이 체험 수업도 물감과 재료들을 셋팅하고 치우는게 만만치 않았습니다.
힘든 경험, 즐건 추억들이 알알이 엮여 삶이 이어지는가봅니다.
즐거운 주말되세요~^^
어머나~ 고충은 진영님의 글로 짐작은 했지만
정말 신경이 많이 쓰이는 작업이겠어요. 혹시 깨지면? 아우 난감,,,;;
도자기 물레 생각만 하면 저도
사랑과 영혼이~~먼저 떠오르네요. ^^;;
@콩사탕나무
돌아가는 물레 위의 흙의 촉감만 느끼고 왔쥬?
다시는 돌아가고 싶지 않다는 말이 ㅎㅎ
제작년에 <경기 꿈의 학교>에서 도자기 학교를 신청해서 일 년동안 주말마다 아이들이 도자기 배우러 갔었는데요.
과정이 모두 끝나는 12월에 물레 체험 시켜주더라고요. ㅎㅎ 선생님들의 고충을 공감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