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4/17
박인하님, 글 잘 읽었습니다.
'만화' 가 제가슴에 아직 불씨로 남아있는 걸까요?
오늘 아침 님의 글을 읽으며 막 가슴이 떨렸습니다. <북해의 별>이라니오~.
얼룩소 어떤 글에서도 썼지만
제 친구 '윤희'(가명)가 아주 잠시 만화출판 비스무리한 사무실에서 일할 때가 있었어요.
윤희와 저는 당시 20대였고 방황하며 온갖 고뇌로 온 세상을 짊어지고 있는 청춘이었습니다. 암울하고
아득하고 대낮에도 캄캄했던 우리의 시간들...
윤희가 일하는 곳은 마포구 어느 동네 구멍가게같은 사무실이었습니다. 윤희도 어쩔수없이 그곳에서 일하고 있었고 저도 엇비슷한 알바를 하는 중, 그냥 둘 다 부유하는 먼지처럼 오늘은 여기 내일은 저기로 쓸려다녔던 시절이기도 했지요.
밤마다 걸어서 서강대 캠퍼스를 걷다가 걷다가 연대로 들어가서 윤동주시비가...
'만화' 가 제가슴에 아직 불씨로 남아있는 걸까요?
오늘 아침 님의 글을 읽으며 막 가슴이 떨렸습니다. <북해의 별>이라니오~.
얼룩소 어떤 글에서도 썼지만
제 친구 '윤희'(가명)가 아주 잠시 만화출판 비스무리한 사무실에서 일할 때가 있었어요.
윤희와 저는 당시 20대였고 방황하며 온갖 고뇌로 온 세상을 짊어지고 있는 청춘이었습니다. 암울하고
아득하고 대낮에도 캄캄했던 우리의 시간들...
윤희가 일하는 곳은 마포구 어느 동네 구멍가게같은 사무실이었습니다. 윤희도 어쩔수없이 그곳에서 일하고 있었고 저도 엇비슷한 알바를 하는 중, 그냥 둘 다 부유하는 먼지처럼 오늘은 여기 내일은 저기로 쓸려다녔던 시절이기도 했지요.
밤마다 걸어서 서강대 캠퍼스를 걷다가 걷다가 연대로 들어가서 윤동주시비가...
@박인하
발행일자가 1983년 6월 15일로 되있네요. 40년이나 됐어요. 하하...
리뷰 올려주시면 다시 그시절로 풍덩 빠질 듯 합니다. ^^
<북해의 별> 초판본이네요. 반가운 책입니다. 다시 만화를 읽으면 그 시절의 여러 단상들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북해의 별> 리뷰도 곧 올리겠습니다. ^^
@재재나무
재재나무님도 만화를~? ?ㅋ
한창 인기있었죠~^^
@지미
오~지미님의 오라버니셨군요~^^
그시절 여동생이 쫌 많았던 오라방~~♡
아, 북해의 별!!
정말 가슴 뜁니다^^
우와~~~~~~~~~
내 오뽜야다~~~오뽜~~~~~~~
오뽜의 넓은 가슴퐉이 날 울리요~~♡♡♡♡
@재재나무
재재나무님도 만화를~? ?ㅋ
한창 인기있었죠~^^
아, 북해의 별!!
정말 가슴 뜁니다^^
<북해의 별> 초판본이네요. 반가운 책입니다. 다시 만화를 읽으면 그 시절의 여러 단상들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북해의 별> 리뷰도 곧 올리겠습니다. ^^
@지미
오~지미님의 오라버니셨군요~^^
그시절 여동생이 쫌 많았던 오라방~~♡
우와~~~~~~~~~
내 오뽜야다~~~오뽜~~~~~~~
오뽜의 넓은 가슴퐉이 날 울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