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잠 잔 이유
2024/02/08
아~ 낮잠을 정신없이 잤네요. 원래 낮잠을 거의 자지않는 사람이거든요. 제가.
근데 왜 해도 짧은 날에 이렇게 오래 낮잠이 들었나 모르겠습니다. 그 바람에 하루가 훌쩍 가 버렸네요.
마침 전화를 한 친구가, 너는 팔자도 좋다. 명절이 모렌데 아무 일도 안하고 낮잠이나 자다니.. 하고 부러워 합니다.
그러고 보니 낼 부터 설 연휴가 시작되는군요. 그 친구와 저는 부엌일 서툴기로 쌍벽을 이루는데 아들들 내려온다고 갈비찜하다가 물을 너무 많이 잡고 오래 졸이느라 뼈와 살이 다 분리되고 고기는 씹을 새도 없이 녹아버린다고 하소연하러 전화를 했더군요.
저는 차례를 지내는 입장도 아니고 타지에 있는 딸들도 올 생각을 않으니 명절이라고 딱히 할 일이 뭐 있겠습니까. 왜 애들이 명절인데 다니러 안 오냐고 남들은 이상하...
근데 왜 해도 짧은 날에 이렇게 오래 낮잠이 들었나 모르겠습니다. 그 바람에 하루가 훌쩍 가 버렸네요.
마침 전화를 한 친구가, 너는 팔자도 좋다. 명절이 모렌데 아무 일도 안하고 낮잠이나 자다니.. 하고 부러워 합니다.
그러고 보니 낼 부터 설 연휴가 시작되는군요. 그 친구와 저는 부엌일 서툴기로 쌍벽을 이루는데 아들들 내려온다고 갈비찜하다가 물을 너무 많이 잡고 오래 졸이느라 뼈와 살이 다 분리되고 고기는 씹을 새도 없이 녹아버린다고 하소연하러 전화를 했더군요.
저는 차례를 지내는 입장도 아니고 타지에 있는 딸들도 올 생각을 않으니 명절이라고 딱히 할 일이 뭐 있겠습니까. 왜 애들이 명절인데 다니러 안 오냐고 남들은 이상하...
@진영 님~ 편하게 쿨하게 설 명절을 보내셨네요.
저는 서울에 있는 아들 모처럼 온다고 시장 보고 많은 음식은 아니지만 준비 한다고 좀 바빴네요.
올해도 건강하시고 행복한 니날 되시길 바랍니다.
@수지
고독과 친한 건지 별로 연연하지 않는 성격 탓인지 사실은 그저 편한게 제일 좋은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왜 이렇게 모든게 귀찮기만 한 것일까요. 그래서 어른 모시고 사는 수지님이 더 대단해 보입니다.
부디 밝고 씩씩하게 식구들의 중심이 되는 수지님 되시길 빕니다.
다시 한 번 새해 복 많이 받으새요~
@진영 님,, 잘 지내고 계시쥬?
알바비를 시간당으로 받았어야 했슴돠.. 그러면 쏠쏠했을텐데...
명절날 길막히고 복잡한데 굳이 올필요없다고 하는 말을 저도 할 수 있을런지 모르겠어요.
겉으로는 그러고 싶은데 맘 속으로는 많이 보고 싶을 것 같아요. 음식 마련해야 하는 부담감도 싫고, 않오는 것도 섭섭하고,, 에휴.. 어른되기 힘들어요.
안 보면 허전하고, 보고있으면 답답한 게 요즘 자식보는 저의 일상입니다.ㅎㅎ
왠지 스산한 연휴.. 잘 지내시길요. 진영님은 고독과 워낙 친하시니 잘 지내시겠쮸?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연하일휘
부디 몸이 장부에 안 쓰게 설렁설렁 사시기를.
일 많이 안하는 편한 명절되시길 바랍니다
굿 설날~~
@리사 @목련화
국민대이동 때 움직이는 건 너무 힘들죠.
차례도 안 지내니 암 때나 움직이면 된다는 제 생각도 괜찮지요?
모두 즐겁고 행복한 설 명절 보내셔요~
@신수현
수현님도 잘 쉬고 맛있는 것 많이 먹고 행복한 설 연휴 보내셔요~
요즘 몸이 장부를 열심히 쓰는 중입니다...ㅜㅎㅎㅎㅎ밤에 자아하는데 왜 다시 야행성이 되어갈까요....아침 출근인데!!
명절은....그냥 일만 하는 기간......명절이 별거 있나요! 가족들끼리는 보고플때 보는게 최고인 듯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진영 어찌보면 진영님과 자녀분들의 생각이 현명한건지도...연휴때마다 오가며 시간을 허비하고,제대로 쉬지도 못하고...저도 올 설엔,큰집도 시댁도 방문하는걸 생략했어요. 큰어머니도 팔순이 넘으셔서 힘드실테고,시댁식구들도 괜시리 이것저것 음식 준비에 힘드실까봐 통화만 하고,용돈만 보내드렸어요
저도 이번 연휴땐,그저 가족과 편하게 쉬면서 보내려 합니다ㅎㅎ진영님두 알바하시느라 수고많으셨어요~
알바하시느라 많이 피곤하셨나 봅니다. 푹쉬시고 행복한 설 연휴보내세요~~
한시간이면 올수 있는 거리를 굳이 명절에 차가 밀릴때 세시간 네시간 길에서 헤매면서 고생할 필요 없는데~진영님, 멋지시네요~👍 설연휴 잘 보내시고 오늘도 내일도 행복하세요~🧡
알바하시느라 많이 피곤하셨나 봅니다. 푹쉬시고 행복한 설 연휴보내세요~~
한시간이면 올수 있는 거리를 굳이 명절에 차가 밀릴때 세시간 네시간 길에서 헤매면서 고생할 필요 없는데~진영님, 멋지시네요~👍 설연휴 잘 보내시고 오늘도 내일도 행복하세요~🧡
@진영 님~ 편하게 쿨하게 설 명절을 보내셨네요.
저는 서울에 있는 아들 모처럼 온다고 시장 보고 많은 음식은 아니지만 준비 한다고 좀 바빴네요.
올해도 건강하시고 행복한 니날 되시길 바랍니다.
@수지
고독과 친한 건지 별로 연연하지 않는 성격 탓인지 사실은 그저 편한게 제일 좋은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왜 이렇게 모든게 귀찮기만 한 것일까요. 그래서 어른 모시고 사는 수지님이 더 대단해 보입니다.
부디 밝고 씩씩하게 식구들의 중심이 되는 수지님 되시길 빕니다.
다시 한 번 새해 복 많이 받으새요~
@진영 님,, 잘 지내고 계시쥬?
알바비를 시간당으로 받았어야 했슴돠.. 그러면 쏠쏠했을텐데...
명절날 길막히고 복잡한데 굳이 올필요없다고 하는 말을 저도 할 수 있을런지 모르겠어요.
겉으로는 그러고 싶은데 맘 속으로는 많이 보고 싶을 것 같아요. 음식 마련해야 하는 부담감도 싫고, 않오는 것도 섭섭하고,, 에휴.. 어른되기 힘들어요.
안 보면 허전하고, 보고있으면 답답한 게 요즘 자식보는 저의 일상입니다.ㅎㅎ
왠지 스산한 연휴.. 잘 지내시길요. 진영님은 고독과 워낙 친하시니 잘 지내시겠쮸?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연하일휘
부디 몸이 장부에 안 쓰게 설렁설렁 사시기를.
일 많이 안하는 편한 명절되시길 바랍니다
굿 설날~~
@리사 @목련화
국민대이동 때 움직이는 건 너무 힘들죠.
차례도 안 지내니 암 때나 움직이면 된다는 제 생각도 괜찮지요?
모두 즐겁고 행복한 설 명절 보내셔요~
@신수현
수현님도 잘 쉬고 맛있는 것 많이 먹고 행복한 설 연휴 보내셔요~
@진영 어찌보면 진영님과 자녀분들의 생각이 현명한건지도...연휴때마다 오가며 시간을 허비하고,제대로 쉬지도 못하고...저도 올 설엔,큰집도 시댁도 방문하는걸 생략했어요. 큰어머니도 팔순이 넘으셔서 힘드실테고,시댁식구들도 괜시리 이것저것 음식 준비에 힘드실까봐 통화만 하고,용돈만 보내드렸어요
저도 이번 연휴땐,그저 가족과 편하게 쉬면서 보내려 합니다ㅎㅎ진영님두 알바하시느라 수고많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