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가지고 싶긴 하지만 매일 몇개씩 만드는 애들이니 ㅎㅎ 사진으로 남기는거 아이디어 좋은데요 ㅎㅎ

어머어머 현실은 아이 몰래 버려야 한다니 ㅎㅎ 하긴 안그러면 아이가 만든 것들 다 집에 놓으면 자리가 부족할 것 같아요ㅜㅜ 기록은 핸드폰 사진으로💜

보관해두고싶고 간직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으나 현실 앞에 그런 낭만을 챙기는게 쉽지않죠 그래도 사진을 찍고 아이 몰래 버리시는게 아이를 참 많이 생각하시는거같아 보기좋네요!

버리긴 해야하지만 나중에 아이가 커서 작품을 볼때 엄청 추억이 생각날거에요 저도 아무것도 아닌 종이에 추억이 떠올라서 다른것도 찾고 싶었지만 없더라구여ㅜㅜ

저는 어차피 버려질거 여행가서 기념품도 안사온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먹을 것만 열심히 사와요! 저는 수집에 조예가 없나봐요 ㅎㅎ 나중에 저한테 아이가 생긴다면 사진으로라도 남겨야겠어요~

맞아요 아이 작품보관하기 진짜 힘들죠.. 버릴수도 없고... 가지고 있으면 짐이고... 예전에 신애라 집정리할때 아이작품은 사진으로 보관하면 된다고 하는데 저는 그게 잘 안되네요 

고사리 같은 손으로 조물조물 열심히 만들었을걸 생각하면 절대 버릴 수 없지만... 집 용량은 한정되어 있으니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 사진으로라도 찍어서 오래 기억으로 간직하는 것도 방법이네요 ㅎㅎㅎ

아 저도 유치원 어린이집에서 엄청 가져오는데 이걸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겟어요 한번 버리다가 걸려서 엄청 울더라구요ㅠ

ㅎㅎㅎ아이 몰래! 어린이집부터 초등학교때 작품까지 사진으로 찍어서 나중에 사진첩 만들어도 의미가 깊을거 같아요!!  버리는건 정말 소중하고 보관하고 싶지만 집 공간 차지하는 것도 하나의 스트레스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