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적(笛跡)
적적(笛跡) · 피리흔적
2023/01/28
늘 좋은 글을 쓰시느라 고생 많으시죠. 묵묵하게 자신을 제련하고 계신 모습에 응원을 보냅니다.
오래전 이 영화를 본 기억이 나요 율무임 잘 지내셨어요? 
생각은 아끼지 마시고 몸은 꼭 아껴 쓰세요~
   
다큐멘터리로 본 남극은 바닥까지 내려간 온도계와 수많은 프로젝트와 수염에 맺힌 고드름 그리고 검게 그을린 피부가 눈보라만 기억나게 됩니다. 늘 가족을 그리워하며 살아남는 것에 무거운 분위기들 
   
일본 장르의 특기라고 할 수 있는 음식 장르인데다 과장되지 않고 잔잔하며 나른하기까지 한 예상치 못한 코미디와 중년 남자들의 짠한 모습들 
   
   
오로라 따위가 뭔 상관이야.
오직 라면을 먹기 위해 오로라 라는 진귀한 광경마저 무시하고 먹어 대는 그들의 고향에 대한 음식에 대한 그리움에 이 한마디 대사에 이 영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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