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주말 아침 가족과 함께 산책을 하고 맛 있는 맥도날드 레고세트도 먹으며 즐거운 반나절을 보내고 무거운 발걸음으로 출근ㅠㅠ지방 저녁 스케줄이여서 대표님 모시고 달리고 달려 현장 도착 관계자들과 인사하고 정신없이 뛰어 다니고 있는데 와이프한테 톡이…오늘 로즈데이 였다는…난 추운 날씨에 땀 범벅이 되어 일하는데 로..즈..데!!!이🥶정신이 없던 순간이라 지금 그게 중요하냐는 톡을 보내고 말았다.😭
당일치기 일이라 밤늦게 일 마치고 올라오며 차에서 이런저런 생각을 하다가 꽃을 사서 들어가자는 답을 찾고
대표님 집에 도착 하자마자 주변 먹자타운 쪽으로 걸었다. 코로나가 풀려서 그런지 여기저기 취객들이 많아졌다.🤪꽃집은 당연히 다 닫았고, 취객들을 헤치고 헤쳐 편의점 앞에 꽃 자판기 발견🥹바로 선택하고 결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