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 3 바자회의 행복

경제/소비자 생활/사건사고+5 지역사회
나철여
나철여 · 할미라 부르고 철여라 읽는다^^
2023/10/11
123바자회는 1천원 2천원 3천원 가격이 가져다 준 이름이다. 여기에 행복이 붙은 건
무조건이라는데 있다.
가방 머플러 티셔츠는 천원
블라우스와 바지 남방종류는 2천원
코트와 자켓종류는 3천원이다.

싫증나고 작아지고 안 입어지는 옷들을 그저 사고 파는게 아니라 명품보다 더 명품스러운 코디와 모델 따라하기 등 재밌는 연출이 더해진 교회 바자회 중이다.
선교 목적으로 벌이는 행사이니 만큼 버리는옷보다 나눔에 더 비중을 둔 용품들이라 새 옷보다 더 좋고 기분좋은 일이기도 하다.

흉보다가 닮듯 흉내내다가 전문가가 된 나,
행사 전 준비 세팅부터 진행과정을 스스럼없이 모두 맡게 되었다.
27년 옷쟁이 관록이 붙어있는 터라 모든 시스템은 자동으로 가동 된다는 걸 알고 행사 주최자측이 무작정 밀어 붙힌거다.
어제 10일부터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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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철여
할미라 부르고 철여라 읽는다^^
항상 기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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