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와 관련된 글 꼭지 50편을 묶었다. 친절하게도 제목을 클릭하면 본문을 읽을 수 있도록 세심한 노력을 기울였다. 말이 좋아 영화 관련 글이지 팔 할은 다른 이야기를 하고 있다. 한국 영화 평론계의 1타 강사 이동진 평론에서는 느낄 수 없는 " 싼 맛 " 과 정성일 평론에서 느낄 수 있는 " (똥)싼 맛 " 과 만수산 드렁칡과 같은 " 심드렁한 쌈마이 서정 " 을 느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 여겨진다. << 경축우리사랑 >> 은 " 덮쳐도 ㅡ " 되는 불륜의 해학을 다루고 있으며, << 500일의 썸머 >> 에서는 부침개를 " 엎을 때 ㅡ " 느꼈던 개인적 소회를 다루었다. << 크라잉게임 >> 에서는 주제넘게도 헤겔의 " 정반합 " 개념을 다루었고, << 패터슨 >> 은 불교의 허무를 다룬다. 끝으로 << 남산의부장들 >> , << 언니 >> , << 킹콩 >> 은 대한민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