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S등급 선생님일까?
2024/03/11
이번 학기에 아동청소년코칭이라는 과목을 듣게 되었는데 교수님이 <엄마반성문>의 저자이신 이유남 교수님이시다. 두 아이를 키우며 학교에서 교사로 근무했던 교수님은 공부를 강조하고 무섭게 지도하고 잔소리도 많이 했던 엄마, 선생님이셨다고 했다. 오로지 공부 1등 자녀와 학생, 1등 학급으로 만들기 위해서 온 관심을 기울이고 들들 볶은 결과 아들과 딸이 자퇴를 하겠다고 해서 충격을 받고 코칭 공부를 하기 시작하셨고 180도 바뀌셨다고 했다.
첫 강의를 듣고 나는 어떤 유형의 부모일까?를 생각해볼 수 없기 때문에 나는 어떤 유형의 교사일까?를 생각해 보았다. 지역아동센터에서 아동돌봄교사로 근무하고, 동네 작은 학원에서 중고등 학생들 국어를 가르치고 있기 때문에 매일 선생님이라는 호칭을 들으며 살아가고 있는데 과연 나는 좋은 교사일까?라는 질문을 던진다면 마음이 무거워지고 미안해진다.
첫 강의를 듣고 나는 어떤 유형의 부모일까?를 생각해볼 수 없기 때문에 나는 어떤 유형의 교사일까?를 생각해 보았다. 지역아동센터에서 아동돌봄교사로 근무하고, 동네 작은 학원에서 중고등 학생들 국어를 가르치고 있기 때문에 매일 선생님이라는 호칭을 들으며 살아가고 있는데 과연 나는 좋은 교사일까?라는 질문을 던진다면 마음이 무거워지고 미안해진다.
부모나 교사의...
빛을 운반하는 사람.
*보람 : 1. 약간 드러나 보이는 표적. 2. 다른 물건과 구별하거나 잊지 않기 위하여 표를 해 둠. 또는 그런 표적. 3. 어떤 일을 한 뒤에 얻어지는 좋은 결과나 만족감. 또는 자랑스러움이나 자부심을 갖게 해 주는 일의 가치.
@JACK alooker 맞아요~ 상황에 따라 기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마음가짐이 중요할 것 같아요~ 늘 초심을 잃지 말고~
매일매일 되새김질을 해야겠어요~ 댓글 감사합니다~*^^*
@적적(笛跡) 우와~ 츤데레, 키다리 아저씨, 마음 따뜻한 적적님 정말 감사해요!
적적님의 위로와 격려와 칭찬이 가득 담긴 댓글을 읽으니 힘이 납니다~*^^*
수줍은 아이들에게도 활동적인 아이들에게도 기억에 남는 좋은 선생님,
아이들을 진심으로 생각해주고 도움을 줄 수 있는 선생님이 되기 위해 노력할게요~^^
@수지 저의 글을 읽고 긍정 에너지가 올라오신다니 넘넘 기쁘고 감사합니다~
좋은 사람, 좋은 교사는 진짜루 추상적이고 상대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이들의 성향에 따라 나이에 따라서도 다를 것 같네요!
제가 행복해야 저의 주변 사람들과 아이들, 학생들도 행복할 테니 저의 행복을 위해서 노력해야겠어용~*^^* 감사해요!
@천세곡 댓글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천세곡님의 댓글이 저에게 큰 힘이 되네요~ 저도 아이들에게 힘이 되어주고 싶습니다.
저도 천세곡님을 응원합니다! ^-^/
@지미 지미님~ 넘넘 반가워요! 댓글 남겨주셔서 진짜루 정말루 감사합니다~ *^^*
적적님과 잭얼룩커님 투뿔이라는 말이 너무 공감이 되고 재미있네요! 짱입니다 ㅋㅋ
지미님의 칭찬을 들으니 힘이 납니다! 지미님 알라봉~ ♡♡♡♡♡
@story 맞아요,,, ㅠㅠ 등급을 나눈다는 것이 안타깝기도 하네요,,,
제 스스로 등급이 낮다고 생각해도 어떤 아이는 저를 통해 도움을 받기도 하고 저를 좋아해주기도 하고~ 만약 제가 등급이 높다고 생각하며 살아도 누군가는 상처를 받을 수도 있을 테니까 등급이 절대적이지도 않을 것 같습니다.
스토리님은 사랑스러운 딸에게 최고의 엄마, S등급 엄마라는 생각이 들어요!
늘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
부모가 되니 글이 더 와닿네요.
추천 책도 꼭 읽어보겠습니다.
등급을 나눈다는 것에 ...
저는 참 마음이 압스네요.
한없이 저조한 나의 등급에 반성도 하지만.
고개숙여지네요.
@JACK alooker @적적(笛跡) 이 둘이서 S등급=투뿔인가??=한우?!
그대는 비교 불가능 멋쟁이 쌤이여^^
그라니 걱정은 말고
지금처럼 하믄 된당~~♡
그럼에도 좋은 교사가 되어가시는 과정 중에 계신 동보라미 선생님을 응원합니다.^^
@동보라미 님,, 반가와요.
아침에 읽으니 긍정에너지가 쑤욱 올라옵니다.
좋은 선생님이라는 것이 추상적이긴 하네요. 나한테 잘해주면 좋고 나랑 좀 안맞으면 별로라고 생각하는 학생들이 대부분일 것 같아서 왠지 등급에 너무 연연해하지는 말았으면 좋겠네요.
@동보라미 님이 선생님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아이들을 잘 지도해줘야겠다 생각하는 순간 최고의 선생님이라 생각해요.
늘 건강 잘 챙기시고 오늘도 활기찬 하루 보내셔요.
김보람 쌤.. 화이팅..!!
잘 지내시나요?@동보라미 님 봄이 온 것도 같은데 기온은 아침저녁으로 꽤 쌀쌀합니다.
감기 걸리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늘 부끄럼이 많았던 저에게 달려가 안길만한 선생님은 그다지 기억나지 않지만, 늘 다가와 안아주시던 선생님은 기억이 납니다. 처음엔 무척 수줍었는데 아무렇지도 않은 듯 안아주시고 눈을 맞춰주셔서 점점 그런 행동들의 따스함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늘 아이들로 고민하는 동보라미님을 아이들도 알 수 있을 겁니다. 안아주지 않는다고 해도
사랑스런 눈빛을 보면 알 수 있을 거예요.
모든 사랑은 교육은 꾸준함에서 기인할지도 모르죠..
아마도.
이미 S등급이신데 무슨 고민을 하실까요?
S등급 적용되는 지도 학생 나이에 따라 다를수도 있을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퇴근했을 때 와락 안기는 아이도 있지만, 커가면서 수줍게 인사하는 아이도 있고, 때로는 기분에 따라 반응이 달라지기도 하고요.
반드시 S등급일 필요는 없을거 같고 그런 마음 가짐으로 아이들을 지도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S등급일 겁니다.
@JACK alooker 맞아요~ 상황에 따라 기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마음가짐이 중요할 것 같아요~ 늘 초심을 잃지 말고~
매일매일 되새김질을 해야겠어요~ 댓글 감사합니다~*^^*
@적적(笛跡) 우와~ 츤데레, 키다리 아저씨, 마음 따뜻한 적적님 정말 감사해요!
적적님의 위로와 격려와 칭찬이 가득 담긴 댓글을 읽으니 힘이 납니다~*^^*
수줍은 아이들에게도 활동적인 아이들에게도 기억에 남는 좋은 선생님,
아이들을 진심으로 생각해주고 도움을 줄 수 있는 선생님이 되기 위해 노력할게요~^^
@수지 저의 글을 읽고 긍정 에너지가 올라오신다니 넘넘 기쁘고 감사합니다~
좋은 사람, 좋은 교사는 진짜루 추상적이고 상대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이들의 성향에 따라 나이에 따라서도 다를 것 같네요!
제가 행복해야 저의 주변 사람들과 아이들, 학생들도 행복할 테니 저의 행복을 위해서 노력해야겠어용~*^^* 감사해요!
@천세곡 댓글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천세곡님의 댓글이 저에게 큰 힘이 되네요~ 저도 아이들에게 힘이 되어주고 싶습니다.
저도 천세곡님을 응원합니다! ^-^/
@지미 지미님~ 넘넘 반가워요! 댓글 남겨주셔서 진짜루 정말루 감사합니다~ *^^*
적적님과 잭얼룩커님 투뿔이라는 말이 너무 공감이 되고 재미있네요! 짱입니다 ㅋㅋ
지미님의 칭찬을 들으니 힘이 납니다! 지미님 알라봉~ ♡♡♡♡♡
@story 맞아요,,, ㅠㅠ 등급을 나눈다는 것이 안타깝기도 하네요,,,
제 스스로 등급이 낮다고 생각해도 어떤 아이는 저를 통해 도움을 받기도 하고 저를 좋아해주기도 하고~ 만약 제가 등급이 높다고 생각하며 살아도 누군가는 상처를 받을 수도 있을 테니까 등급이 절대적이지도 않을 것 같습니다.
스토리님은 사랑스러운 딸에게 최고의 엄마, S등급 엄마라는 생각이 들어요!
늘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
@동보라미 님,, 반가와요.
아침에 읽으니 긍정에너지가 쑤욱 올라옵니다.
좋은 선생님이라는 것이 추상적이긴 하네요. 나한테 잘해주면 좋고 나랑 좀 안맞으면 별로라고 생각하는 학생들이 대부분일 것 같아서 왠지 등급에 너무 연연해하지는 말았으면 좋겠네요.
@동보라미 님이 선생님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아이들을 잘 지도해줘야겠다 생각하는 순간 최고의 선생님이라 생각해요.
늘 건강 잘 챙기시고 오늘도 활기찬 하루 보내셔요.
김보람 쌤.. 화이팅..!!
잘 지내시나요?@동보라미 님 봄이 온 것도 같은데 기온은 아침저녁으로 꽤 쌀쌀합니다.
감기 걸리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늘 부끄럼이 많았던 저에게 달려가 안길만한 선생님은 그다지 기억나지 않지만, 늘 다가와 안아주시던 선생님은 기억이 납니다. 처음엔 무척 수줍었는데 아무렇지도 않은 듯 안아주시고 눈을 맞춰주셔서 점점 그런 행동들의 따스함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늘 아이들로 고민하는 동보라미님을 아이들도 알 수 있을 겁니다. 안아주지 않는다고 해도
사랑스런 눈빛을 보면 알 수 있을 거예요.
모든 사랑은 교육은 꾸준함에서 기인할지도 모르죠..
아마도.
이미 S등급이신데 무슨 고민을 하실까요?
S등급 적용되는 지도 학생 나이에 따라 다를수도 있을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퇴근했을 때 와락 안기는 아이도 있지만, 커가면서 수줍게 인사하는 아이도 있고, 때로는 기분에 따라 반응이 달라지기도 하고요.
반드시 S등급일 필요는 없을거 같고 그런 마음 가짐으로 아이들을 지도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S등급일 겁니다.
@JACK alooker @적적(笛跡) 이 둘이서 S등급=투뿔인가??=한우?!
그대는 비교 불가능 멋쟁이 쌤이여^^
그라니 걱정은 말고
지금처럼 하믄 된당~~♡
그럼에도 좋은 교사가 되어가시는 과정 중에 계신 동보라미 선생님을 응원합니다.^^
부모가 되니 글이 더 와닿네요.
추천 책도 꼭 읽어보겠습니다.
등급을 나눈다는 것에 ...
저는 참 마음이 압스네요.
한없이 저조한 나의 등급에 반성도 하지만.
고개숙여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