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 영업사원 윤석열, 일 잘한다!
2023/12/14
👩🏻🦰 윤석열 정부의 국정 운영에서 가장 평가가 좋은 건 외교안보 분야입니다. 어떤 성과가 긍정적 평가로 이어졌다고 보나요?
한일 갈등을 풀어내고 한미일 동맹을 공고하게 했습니다. 지금은 자유주의와 권위주의가 대립하는 신냉전 체제입니다. 거기에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터지면서 안보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윤 대통령이 취임했습니다. 그동안 소원해졌다고 느낄 수도 있었던 한미 동맹을 다시 강화했고, 불편했던 일본과의 관계도 정상화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물이 지난 한미일 정상의 공동성명인 ‘캠프 데이비드 정신’입니다. 한미일 3국의 GDP를 합치면 세계 GDP의 3분의 1 수준이기에 이 세 나라가 뭉쳤다는 것의 의미는 정말 큽니다.
👩🏻🦰 대통령 해외순방에 대한 국민들의 시선이 곱지만은 않은데, 어떤 이유라고 보나요?
순방이 너무 잦다는 지적이 있어서 자료를 보니 아니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 후 19개월 동안 16회 해외순방에 나섰는데, 같은 기간 문재인 대통령과 이명박 대통령도 각각 15회, 16회였습니다. 따라서 횟수가 많다는 지적은 맞지 않습니다.
윤 대통령에게 언론의 관심이 더욱 크게 쏠린 건 이전 정부보다 위상이 격상된 국빈 방문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해외순방을 가더라도 어느 나라에 가서 누구를 만나느냐가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영국의 찰스 국왕이 즉위 후 첫 국빈 방문으로 초청한 사람이 바로 윤 대통령입니다. 이전 정권들과 달리 위상이 격상된 국빈 방문이 늘어나며 돋보이고 화려해 보이는 모습으로 언론에 많이 노출되고 있습니다. 이를 불편해하는 분이 많지만 저는 비난 받을 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정작 한중 정상회담은 이루어지지 않았는데요?
지금은 신냉전 체제여서 중립 외교를 펴기 어렵습니다. 이럴 땐 우리가 어느 편인지 확실히 한 다음 외교를 해야 한다고 봅니다. 자유민주주의 체제인 우리는 당연히 한미일 관계에 집중할 수밖에 없습니다. 물론 중국과도 적절한 관계를 유지해야 합니다. 현재 중국이 미국과 대립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해도 우리와 지리적으로 가까운 나라니까요. 저는 이 또한 대단히 영리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봅니다. 한중 정상회담의 성사 여부로 외교의 성패를 이야기하는 것은 세계 질서의 관계를 생각하지 않은 단편적인 평가입니다. 중국 입장에서도 정상 간의 만남은 부담스러울 수 있겠지만, 한한령(중국의 한국 불매운동) 폐지 등에서 나타나듯 과거보다는 확실히 나아졌다고 봅니다.
28조 원을 가지고 왔다고요? 그 28조 원은 지금 어디에 있고 어떻게 쓰이고 있습니까? 아직 손에 쥐어지지도 않은 돈의 규모와 이미 써버린 돈의 규모를 비교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 아닌가요. 그리고 백보 양보해서 외교를 잘하고 있다고 쳐도 내수는 엉망이고 민생은 점점 불안해지는데, 외교'만' 잘하는 것이 과연 칭찬받을 일일까요? 대통령이라는 자리가 그렇게 만만한 자리는 절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외교 분야에서 일을 잘했다고 말할 수 밖에 없겠죠..
그 밖에 다른 분야에서 잘한다고 말할 수 있는 부분이 없기 때문에
그거라도 잘했다고 올려치기 하려는 의도는 충분히 이해합니다.
하지만, 아무런 대한민국에 대한 아무런 비전이 없는 상태로
부모에게 물려받은 유산을 펑펑 쓰기만 하는 탕아를 잘한다고 얘기하기 보다는
국민의 힘 당 내부에서 대통령이 못하는 부분을 견제하고 국정운영을 대한민국의 이익을 위한 길로 이끌 방법을 찾아야 하지 않을까요?
가령, 부동산 가격을 유지하려고 금리를 묶어 놓아서 대한민국의 경제 체질을 엉망으로 만들어가고 있는 거라든지 말이죠. 어차피 현재 국민의 힘을 지지하는 유권자들이 대통령이 뭘하건 지지하는 상황이라고 한다면 굳이 부동산 가격을 지지해야 할 이유도 없잖아요?
대통령 일가 본인들의 자산 가격이 내려가는 것이 문제라면 정책 발표 전에 알아서 처분하라고 하면 될테구요
이번에 네덜란드 순방 직전에 과한 의전요구때문에 주네덜란드 한국 대사가 초치를 당했네요. 용산은 의견 협의과정이었다고 변명하고 있지만 통상적인 수준의 협의과정이었다면 이렇게 뉴스가 되지도 않았겠죠.
이게 외교를 잘하는 것인가요? 외교는 경제처럼 정량적인 수치가 나오지 않는다고 이런 식으로 눈가리고 아웅만 계속 하시면 시민들 화만 돋굽니다. 적당히 좀 하세요.
찬반은 있겠으나 중립외교에서 벗어나 진영을 선택한다는것은 현재 국제 정세에 필요했던 일이라고 봅니다. 한미일 동맹이 강화되는것도 긍정적인 성과라고 보구요. 와교안보 분야에서 소기의 성과가 있다고는 판단되지만, 국내 상황은 녹록치 않은것이 현실입니다. 외교안보 분야와는 반대로 국내 정치에서 "일 잘한다"는 말이 나오지 않는 이유는 무엇이라고 판단하시나요?
정권의 기조를 변화시키고 야당과 대화하는 모습을 내년에 기대해봐도 될까요?
메타버스의 세계에 살고계시네
뉴스타파에서 보도된 김건희 통정거래는 이미 재판정에서 벌어진 사실 검증입니다. 그것에 대한 견해 듣고 싶습니다. 뻔뻔한 정권이란 생각 안 드십니까 ?
얼룩소에서는 여당 관련 인사들만 초대히는 것 같네요. 야당 의원들은 한번도 얼룩소에서 본적 없어요. 안희정 얘기 외엔. 좀 편향적인 것 아닌가요? 야당 의원들 얘기도 들어보죠
힘들고 고된일 하라고 뽑아준겁니다 이해해달라고 해주는것도 말이 안됩니다 나라가 흔들릴때 바로잡고 희망을 안겨줘야죠
진짜로 일을 잘하고 있는게 맞습니까?
대통령 임기가 끝날때는 우리나라가 더 좋아지기는 합니까?
1호 영업사원이 정말로 일 잘하나요?
"이번 네덜란드 국빈 방문에서 찾아간 ASML은 단순한 회사 하나가 아니라 2나노 이하의 최첨단 반도체를 생산할 수 있는 곳입니다. 그 의미가 어떤 것인지를 이야기해야죠." - 이미 2022년 11월에 뉴스에 나온 사실을 이번에 윤석열 대통령이 네델란드 방문해서 이루어 놓은것 처럼 이야기 하시네요. - https://zdnet.co.kr/view/?no=20221116135340
31년만에 처음으로 중국과의 무역도 적자를 기록했다고 하네요.- https://news.zum.com/articles/87577968
순방하며 뿌려대는 돈이 결과물에 비해 과하지않나요? 국내민생에는 짠돌이행세를 하면서 외교성과라고 하는게 국민의힘 당원들만 그렇게 믿고있지않는지요?
1호 영업사원이 정말로 일 잘하나요?
"이번 네덜란드 국빈 방문에서 찾아간 ASML은 단순한 회사 하나가 아니라 2나노 이하의 최첨단 반도체를 생산할 수 있는 곳입니다. 그 의미가 어떤 것인지를 이야기해야죠." - 이미 2022년 11월에 뉴스에 나온 사실을 이번에 윤석열 대통령이 네델란드 방문해서 이루어 놓은것 처럼 이야기 하시네요. - https://zdnet.co.kr/view/?no=20221116135340
31년만에 처음으로 중국과의 무역도 적자를 기록했다고 하네요.- https://news.zum.com/articles/87577968
순방하며 뿌려대는 돈이 결과물에 비해 과하지않나요? 국내민생에는 짠돌이행세를 하면서 외교성과라고 하는게 국민의힘 당원들만 그렇게 믿고있지않는지요?
힘들고 고된일 하라고 뽑아준겁니다 이해해달라고 해주는것도 말이 안됩니다 나라가 흔들릴때 바로잡고 희망을 안겨줘야죠
진짜로 일을 잘하고 있는게 맞습니까?
대통령 임기가 끝날때는 우리나라가 더 좋아지기는 합니까?
존경하는 국민의 힘 윤희석 대변인님께 질문 드리려고 합니다. 현재 대한민국은 분열 직전의 상태입니다. 김기현 국민의 힘 당대표는 국민의힘의 분열을 막지 못하고 쫓겨나듯이 사퇴했고
경제 지표는 우크라이아 전쟁과 중동 전쟁으로 얼어 붙었고 미국의 높은 금리때문에 달러 가격은 상승했습니다. 제 질문은 여기서 부터 시작합니다. 윤희석 국민의힘 대변인님이 적은 해외순방에 대한 성과와 답변에 대한 글들을 잘 읽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성과를 따낸다고 한들 국민의 삶에 그 성과가 와닿지 않는다면 안 하는 것 보다 최악이라고 생각합니다.
윤석열 정부는 국민의 삶을 더 나아지게 하기 위한 리더쉽과 비전이 명확하게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국민의 힘의 대변인이라는 타이틀에서 벗어나서 지금 상황이 좋게 흘러간다고 생각하시나요?
메타버스의 세계에 살고계시네
이번에 네덜란드 순방 직전에 과한 의전요구때문에 주네덜란드 한국 대사가 초치를 당했네요. 용산은 의견 협의과정이었다고 변명하고 있지만 통상적인 수준의 협의과정이었다면 이렇게 뉴스가 되지도 않았겠죠.
이게 외교를 잘하는 것인가요? 외교는 경제처럼 정량적인 수치가 나오지 않는다고 이런 식으로 눈가리고 아웅만 계속 하시면 시민들 화만 돋굽니다. 적당히 좀 하세요.
뉴스타파에서 보도된 김건희 통정거래는 이미 재판정에서 벌어진 사실 검증입니다. 그것에 대한 견해 듣고 싶습니다. 뻔뻔한 정권이란 생각 안 드십니까 ?
얼룩소에서는 여당 관련 인사들만 초대히는 것 같네요. 야당 의원들은 한번도 얼룩소에서 본적 없어요. 안희정 얘기 외엔. 좀 편향적인 것 아닌가요? 야당 의원들 얘기도 들어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