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ㅎㅎㅎ 저희 아이 이야기 같아서 글 남겨요. 우리집 아이도 중학생인데, 나중에 클거야~하며 계속 위로해 줬는데, 급성장도 없었는데, 올해 1-2센치밖엔 안 커서불안하답니다. 엄마인 제 키만큼은 크길 바랬는데… 지금 키가 몇인지는 모르겠지만, 남자들은 고등학생 때 많이 크기도 하더라구요. 사람마다 달라서 뭐가 맞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부모의 키(유전의영향) 의 영향이 가장 크고 환경적인 영향은 그 다음이라고 알고 있어요. 저의 경우는 중1까지 작은편에 속했어요. 제일 작은 친구들보다 조금 큰 정도? 였죠 그러다 중2-3학년때 급 성장으로 10-12센티가 확 큰 덕에 현재 165로 평균 여성키가 되었답니다. 남편의 경우는 중학생때 확! 성장하고 더이상 안 커서 저와 같은 165… 남자키로는 많이 작은 편이죠. 그래도 속은 엄청큰사람이라서 멋있답니다. ㅎㅎ속이 큰 사람이 되어야 하겠지만, 그래도 외적인것도 심리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으니 크면 좋겠죠!? 얼룩커님의 부모님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