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간히 들여다봐주기 by 일상기록쟁이

서늘한여름밤 · 코칭심리 박사과정생

2023/01/25

도움이 되는 행동들 1. 병원에 함께 가주기 우울증이 있다고 털어놓은 사람에게 가장 먼저 물어봐야 하는 것은 치료를 받고 있는지 여부이다. 우울증이 있는 사람들이 병원에 가지 못하는 이유는… 병원을 찾을 힘도 예약할 기력도 없기 때문이다. 가까운 사람이 우울증을 겪고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 병원 예약을 도와주고 첫 진료 때 동행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 특히 첫 진료 때는 현재 상태에 대한 대략적인 의사의 소견을 들을 수 있기 때문에 환자의 증상을 보호자가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게으르거나, 무책임하다고 생각했던 환자의 행동이 우울증 때문이라고 이해하게 된다면 둘 사이의 갈등도 줄어들 수 있을 것이다. 만약 환자와 동거하는 사이라면 약을 꾸준히 챙겨먹고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 특히 약 복용 초기에는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약 복용을 임의로 중단하는 환자들이 많다. 자신에게 맞는 약과 복용량을 찾을 때까지 시간이 소요될 수 있다. 그러니 환자가 약을 제 시간에 ...

일상기록쟁이 · N잡에 관심많은 말 많고 철없는 아이

2023/01/25

간간히 들여다봐주기

생활/사건사고+1 건강/보건

사람은 누구나 다 우울함이 존재하기 마련이죠 ㅠㅠ
언제까지고 낙관적이고 행복할 수 있을까요 ? ㅠㅠ
물론 우울함이 계속 지속되어 나에게 한없이 기댄다면
힘들기야 하겠습니다 ㅠㅠ

하지만 저도 가끔 우울한 적이 있었는데요 ㅠ
그럴때마다 친구들이 간간히 전화도 해주고
들여다봐주기도 하고 그랬는데
정말 큰 힘이 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