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주황색/ 초록불/ 내 엄마와 내 아빠/ 산수 과목이 사라졌다 : 6살 아이 키우며 알게 된 사실들

청자몽
청자몽 · 꾸준한 사람
2022/05/20
1970년대 초반생 엄마가
2017년생(현재 6살) 아이를 키우며 알게 된 사실들



'연주황색'을 아십니까 (살색? 노노..)
옛날엔 '살색'이라 그랬는데...
코로나가 기승을 부리기 전, 육아지원센터에서 하는 강의를 들으러 갔습니다. 강의 중에 강사님이 알고 있어야 하는 내용이라며 말씀해주신 것 중에 하나가 바로 연주황색(또는 살구색)이었어요.
원래 "살색"으로 알려진 이 색은, 이제 더 이상 살색으로 불리지 않는답니다.

다양한 가족의 형태도 인정을 해야 하고, 다양한 인종이 있음도 인정해야 한다네요. 그래서 콕 집어 특정 색깔을 "살색"이라고 지칭하지 않기로 했대요. 
그래서 아이들의 크레파스나 물감에는 더 이상 "살색"이 ...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비전공) 전직 개발자, 이현주입니다./ 한국에서 10년, 미국에서 7년반 프로그래머로 일했습니다./ 현재는 집안 잔업과 육아를 담당하며, 마침표 같은 쉼표 기간을 살아갑니다./ 일상과 경험을 글로 나누며 조금씩 성장 중입니다.
725
팔로워 467
팔로잉 5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