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전략]
현대문: 오늘 하루 하늘을 우러르고 싶다.
(원문: 오날하로 하날을 우러르고십다)
[중략]
현대문: 실비단 하늘을 바라보고 싶다.
원문: 실비단 하날을 바라보고싶다
김영랑 시(1935)
우리말 문장은 '-다'로 끝나면 동사 종결어미라고 보고 마침표를 찍는다.
(2)
(2)
백성들이 실망하지 않는 것이다.
民不失望焉
《맹자》, 진심상盡心上, 5절.
한문에서 '언焉'이 문장의 종결을 나타낼 경우가 있다.
(3)
(3)
《낭군행기》(1134) 비문의 탁본이다.
https://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e/e7/Da_Jin_huang_di_dutong_jingl%C3%BCe_langjun_xingji_%E5%A4%A7%E9%87%91%E7%9A%87%E5%BC%9F%E9%83%BD%E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