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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ee · 서울에서 일하는 직장인입니다
2023/04/08
 잠시 '쉼'을 선언했던 방탄소년단의 행보가 궁금하기도 하고, 아니면 그대로 기약 없는 '멈춤' 상태가 되지 않을까 걱정되기도 했던 사람 중의 하나입니다. '진'의 군입대후 멤버들의 근황이 가장 궁금했었는데, 각자의 개성을 살려 각자의 영역을 구축해나가는 모습을 보니 멋지다는 생각이 절로 들더군요. 이제는 예전처럼 그룹이 하나가 아니라 '따로 또 같이'로 가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세계적으로도 인정받는 그들이 자신들 또한 '덕후'임을 드러냄으로써 일반 사람들과 별반 다르지 않음을 나타내는 것 자체가 동질감을 주어서 더 가깝게 느껴지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방탄소년단의 열렬한 팬도 아미도 아니지만 긍정적인 모습을 많이 보여주는 그룹이라 그 행보가 늘 궁금하긴 합니다. 저 또한 '따로 또 같이'를 실천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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