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드디어 이사입니다~
기존의 집주인도, 새 집주인분들도 모두 좋으신분들이라 전세금 +장기수선충당금+기타비용등 금전적인 부분에서 전혀 스트레스 받지않고 잘 끝났네요.
비록 새로 이사가는집이 걸어서 3분? (동은 다르지만 왕복 3차선 도로 하나차이....) 이라서 환경은 똑같지만 그래도 다른집에가서 살 생각을 하니 걱정반 기대반이네요..
제일 두려운것은 바선생입니다...(입주 청소하니 작은 바선생들이 2마리가 주검으로 발견되었습니다.)
전세금도 들어오니 항상 현금이 부족했던 저에게 엄청난 현금이 생겨버렸습니다.
작년같았으면 채권이나 주식등 금융자산으로 투자를 했을텐데...
아내는 받은 전세금으로 주식투자해서 빨리 돈을 불리라고 하는데, 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