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진님,고집나그네님 감사드립니다.너무 잘 풀어주셔서 너무 시원하게 알아들었어요.
한국말인데 이렇게 다르구나.생각들고 한국말도 해석이 필요하구나 싶어 조금 놀랐고 (저의 무식에 깜짝)친절함에 감동을 뇸뇸뇸.감사드립니다.
저와 같은 분들이 도움되셨을꺼에요.
평안하셔요.두분다^^♡
본문의 독해에 어려움을 느끼는 분들이 이 분뿐만은 아니리라 생각하여, 본문의 아름다운 글을 뭇 사람들의 혀짤배기 글로 다시 써 보았습니다.
[제1문단]
〈금쪽같은 내 새끼〉(이하 '금내새')는 전문가가 출연하여 매주마다 육아 문제를 해결해 주는 예능 프로다. 그런데 이 프로는 예전의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이하 '우아달')와는 차이가 있다. 매 회차마다 부모가 자기가 문제였음을 깨닫고서 잘못을 뉘우친다는 공통적인 줄거리가 발견되기 때문이다. 이렇게 '금내새' 는 반성의 장면을 통해서 부모의 사랑을 강조하고 있다.
[제2문단]
이처럼 '금내새' 는 '우아달' 보다 더 가슴에 와 닿는 줄거리를 갖고 있기에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필자는 바로 여기서 '금내새' 를 비판하고자 한다. 육아 문제의 원인을 단순히 그 부모가 몰라서라며 '그 집 사정' 으로만 돌리고, 부모의 내리사랑은 마치 타고나는 감정인 것처럼 포장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육아 문제는 '그 집 사정' 뿐만이 아니라 그 이상으로 사회구조적인 불평등의 문제이기도 하다.
[제3문단]
인문학계에 영향력 있는 여러 사상가들에 따르면, 어린이라는 개념이나 내리사랑이라는 개념 모두 억지로 만들어진 역사 짧은 개념들이다. 이런 개념들이 구태여 만들어진 이유는 현실 사회의 구조적 모순을 포장하고 정당화하기 위함이다. 그런데 '금내새' 는 이 포장을 그리 완벽하게는 해내지 못한다. 관찰 카메라를 통해서 빈곤의 흔적이나 여유 없는 삶, 성차별적인 육아방식 등이 숨겨지지 못한 채로 언뜻언뜻 드러나기 때문이다. 그래서 '금내새' 는 현실을 정당화하는 한편으로 그 현실의 불평등함도 적나라하게 드러내고 만다.
[제4문단]
그럼에도 불구하고 필자는 '금내새' 에 여전히 기대하는 것이 있다. 우리는 '금내새' 속에 등장하는 아이들을 통해서 우리 사회를 바라볼 수 있는 것이다. 아이들이 육아 문제로 인해 겪는 고통은 우리 사회의 구성원 모두가 불평등으로 인해 겪는 고통과도 같다. 이것을 깨닫는다면, 마치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는 부모처럼 우리 사회도 잘못을 뉘우치고 현실을 개선하고자 노력하게 될 것이다. 우리 사회는 알게 모르게 불평등을 해결해 달라는 신호를 보내고 있고, '금내새' 가 바로 그 사례다.
이렇게나 따스하게 전달하는 글솜씨를 가진분이 안되죠.안되요.절대 안되요.^^
아..저를 행복하게 만들어주셨습니다.자몽님께서.
ㅋ 근데 정말 저 댓글 처음에 엄청 거칠게 적었다가 (화가나서말이죠)다 빼고 엑기스만 올린거랍니다.
어려운단어로 멋만 부린 글같아서. 화가 났어요.
쉽게 잘 적는글이 진짜죠. 음 암튼 우리 무식한건 맞는것같아요.ㅋㅋㅋㅋㅋㅋ 농담인거 아시죠
잘자요. 새콤그대,
그대글도 많이 느끼고 그럴수있다면 위로도 전할수있게되길 바래요. 평안하세요.
본문의 독해에 어려움을 느끼는 분들이 이 분뿐만은 아니리라 생각하여, 본문의 아름다운 글을 뭇 사람들의 혀짤배기 글로 다시 써 보았습니다.
[제1문단]
〈금쪽같은 내 새끼〉(이하 '금내새')는 전문가가 출연하여 매주마다 육아 문제를 해결해 주는 예능 프로다. 그런데 이 프로는 예전의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이하 '우아달')와는 차이가 있다. 매 회차마다 부모가 자기가 문제였음을 깨닫고서 잘못을 뉘우친다는 공통적인 줄거리가 발견되기 때문이다. 이렇게 '금내새' 는 반성의 장면을 통해서 부모의 사랑을 강조하고 있다.
[제2문단]
이처럼 '금내새' 는 '우아달' 보다 더 가슴에 와 닿는 줄거리를 갖고 있기에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필자는 바로 여기서 '금내새' 를 비판하고자 한다. 육아 문제의 원인을 단순히 그 부모가 몰라서라며 '그 집 사정' 으로만 돌리고, 부모의 내리사랑은 마치 타고나는 감정인 것처럼 포장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육아 문제는 '그 집 사정' 뿐만이 아니라 그 이상으로 사회구조적인 불평등의 문제이기도 하다.
[제3문단]
인문학계에 영향력 있는 여러 사상가들에 따르면, 어린이라는 개념이나 내리사랑이라는 개념 모두 억지로 만들어진 역사 짧은 개념들이다. 이런 개념들이 구태여 만들어진 이유는 현실 사회의 구조적 모순을 포장하고 정당화하기 위함이다. 그런데 '금내새' 는 이 포장을 그리 완벽하게는 해내지 못한다. 관찰 카메라를 통해서 빈곤의 흔적이나 여유 없는 삶, 성차별적인 육아방식 등이 숨겨지지 못한 채로 언뜻언뜻 드러나기 때문이다. 그래서 '금내새' 는 현실을 정당화하는 한편으로 그 현실의 불평등함도 적나라하게 드러내고 만다.
[제4문단]
그럼에도 불구하고 필자는 '금내새' 에 여전히 기대하는 것이 있다. 우리는 '금내새' 속에 등장하는 아이들을 통해서 우리 사회를 바라볼 수 있는 것이다. 아이들이 육아 문제로 인해 겪는 고통은 우리 사회의 구성원 모두가 불평등으로 인해 겪는 고통과도 같다. 이것을 깨닫는다면, 마치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는 부모처럼 우리 사회도 잘못을 뉘우치고 현실을 개선하고자 노력하게 될 것이다. 우리 사회는 알게 모르게 불평등을 해결해 달라는 신호를 보내고 있고, '금내새' 가 바로 그 사례다.
유영진님,고집나그네님 감사드립니다.너무 잘 풀어주셔서 너무 시원하게 알아들었어요.
한국말인데 이렇게 다르구나.생각들고 한국말도 해석이 필요하구나 싶어 조금 놀랐고 (저의 무식에 깜짝)친절함에 감동을 뇸뇸뇸.감사드립니다.
저와 같은 분들이 도움되셨을꺼에요.
평안하셔요.두분다^^♡
이렇게나 따스하게 전달하는 글솜씨를 가진분이 안되죠.안되요.절대 안되요.^^
아..저를 행복하게 만들어주셨습니다.자몽님께서.
ㅋ 근데 정말 저 댓글 처음에 엄청 거칠게 적었다가 (화가나서말이죠)다 빼고 엑기스만 올린거랍니다.
어려운단어로 멋만 부린 글같아서. 화가 났어요.
쉽게 잘 적는글이 진짜죠. 음 암튼 우리 무식한건 맞는것같아요.ㅋㅋㅋㅋㅋㅋ 농담인거 아시죠
잘자요. 새콤그대,
그대글도 많이 느끼고 그럴수있다면 위로도 전할수있게되길 바래요. 평안하세요.
채소님.반갑습니다.일전에 제가 차린 밥상보시고 댓글주셨는데 그밥상이 사연이 좀있어서 답변을 못드린점 죄송해요.기도중이어서 다른말을 할수가 없었습니다.이름이 왜 채소이신지. 너무 귀여우십니다.채식주의자세요?
ㅎㅎ 저는 얼룩소에 잘뜨는 사회현안같은 글들이 거의 그렇게 느껴져서
내가 엄청 무식해졌나 난독증이 생긴걸까 하고 잘 읽지 않았네요..ㅜㅜ
우와! 유영진님! 감사합니다. 한눈에 쏙 들어와요.
알기 쉽게 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능력자세요!!!
멋집니다 ^^b. 풀어주신 내용 보면서.. 아하 그런 깊은 뜻이 있었던거구나. 했어요.
원글에 제목을
<금쪽같은 내 새끼>가 말하는 사회 구조적 문제들
이렇게 바꿔야 될까? 뭔가 제목도 다시 풀어보면 좋겠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아니다. 뭔가 제목을 더.. 시원하게 바꿔보면 어떨까? 제목이 어려운가? 긁적긁적.
....
감사해요. 좋은 하루 되세요.
유영진님,고집나그네님 감사드립니다.너무 잘 풀어주셔서 너무 시원하게 알아들었어요.
한국말인데 이렇게 다르구나.생각들고 한국말도 해석이 필요하구나 싶어 조금 놀랐고 (저의 무식에 깜짝)친절함에 감동을 뇸뇸뇸.감사드립니다.
저와 같은 분들이 도움되셨을꺼에요.
평안하셔요.두분다^^♡
사회 구조적인 부분을 건드는 이야기를 하고 싶으셨던 글 같기는 한데 조금 전달력이 문제가 있어 보이기는 하네요. 나쁘다는 표현은 좀 아니고 읽기 편하지 약간 불편하다고 해야 하나? 유영진님이 글을 잘 정리해주어서 편하네요. ㅎㅎ
본문의 독해에 어려움을 느끼는 분들이 이 분뿐만은 아니리라 생각하여, 본문의 아름다운 글을 뭇 사람들의 혀짤배기 글로 다시 써 보았습니다.
[제1문단]
〈금쪽같은 내 새끼〉(이하 '금내새')는 전문가가 출연하여 매주마다 육아 문제를 해결해 주는 예능 프로다. 그런데 이 프로는 예전의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이하 '우아달')와는 차이가 있다. 매 회차마다 부모가 자기가 문제였음을 깨닫고서 잘못을 뉘우친다는 공통적인 줄거리가 발견되기 때문이다. 이렇게 '금내새' 는 반성의 장면을 통해서 부모의 사랑을 강조하고 있다.
[제2문단]
이처럼 '금내새' 는 '우아달' 보다 더 가슴에 와 닿는 줄거리를 갖고 있기에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필자는 바로 여기서 '금내새' 를 비판하고자 한다. 육아 문제의 원인을 단순히 그 부모가 몰라서라며 '그 집 사정' 으로만 돌리고, 부모의 내리사랑은 마치 타고나는 감정인 것처럼 포장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육아 문제는 '그 집 사정' 뿐만이 아니라 그 이상으로 사회구조적인 불평등의 문제이기도 하다.
[제3문단]
인문학계에 영향력 있는 여러 사상가들에 따르면, 어린이라는 개념이나 내리사랑이라는 개념 모두 억지로 만들어진 역사 짧은 개념들이다. 이런 개념들이 구태여 만들어진 이유는 현실 사회의 구조적 모순을 포장하고 정당화하기 위함이다. 그런데 '금내새' 는 이 포장을 그리 완벽하게는 해내지 못한다. 관찰 카메라를 통해서 빈곤의 흔적이나 여유 없는 삶, 성차별적인 육아방식 등이 숨겨지지 못한 채로 언뜻언뜻 드러나기 때문이다. 그래서 '금내새' 는 현실을 정당화하는 한편으로 그 현실의 불평등함도 적나라하게 드러내고 만다.
[제4문단]
그럼에도 불구하고 필자는 '금내새' 에 여전히 기대하는 것이 있다. 우리는 '금내새' 속에 등장하는 아이들을 통해서 우리 사회를 바라볼 수 있는 것이다. 아이들이 육아 문제로 인해 겪는 고통은 우리 사회의 구성원 모두가 불평등으로 인해 겪는 고통과도 같다. 이것을 깨닫는다면, 마치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는 부모처럼 우리 사회도 잘못을 뉘우치고 현실을 개선하고자 노력하게 될 것이다. 우리 사회는 알게 모르게 불평등을 해결해 달라는 신호를 보내고 있고, '금내새' 가 바로 그 사례다.
저 왠지 원글을 해석(풀이)해보고 싶은(?) 의지가 불끈불끈 솟아나네요. 그렇지만...
저도 댓글님 중에 한분처럼 3번 읽었는데 ㅠㅠ 알다가도 모를.. ㅠㅡ. 내가 너무 무식한건가. 그러고 있었어요.
아참.. 미리 땡겨쓴(?) 돈이 400원 마이너스라.
쿨룩.. 열심히 살아야겠구나(써야겠구나) 하고 있어요. 근데 졸리네요 ㅠㅜ. 내일 열심히 해야지. 합니다.
굿밤~ 좋은 봄밤 되세요.
응원 감사합니다. 심장이 짜르르 합니다.
....
덧2.
인사 전할 기회 주신 원글님께도 감사드려요. 기생충 영화평론가님 한줄 논란처럼, 이 글도 뜨거운 반응을 받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나 따스하게 전달하는 글솜씨를 가진분이 안되죠.안되요.절대 안되요.^^
아..저를 행복하게 만들어주셨습니다.자몽님께서.
ㅋ 근데 정말 저 댓글 처음에 엄청 거칠게 적었다가 (화가나서말이죠)다 빼고 엑기스만 올린거랍니다.
어려운단어로 멋만 부린 글같아서. 화가 났어요.
쉽게 잘 적는글이 진짜죠. 음 암튼 우리 무식한건 맞는것같아요.ㅋㅋㅋㅋㅋㅋ 농담인거 아시죠
잘자요. 새콤그대,
그대글도 많이 느끼고 그럴수있다면 위로도 전할수있게되길 바래요. 평안하세요.
더하기, 그대의 16000원같은 1600원도 축하해요.
앗!! 안나님도 저랑 같은 생각을 하셨네요 ㅠ. 저도 제목이랑 내용 윗부분 읽으면서, 뭐지 뭐지.. 밑에 거대한 무언가가 두둥 나올까? 기대하면서 봤거든요.
근데 제가 무식한건지 ㅠㅠ 알듯말듯 너무 어렵네요. 이상하다. 분명 한글로 써있는 글을 본 것 같은데..
외국어로 된 문장을 직역해 놓은 듯한 느낌이에요. 다시 의역해서 풀어내야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드네요.
어렵네요; 이해를 해야 의역도 하죠. 가만있자, 한국어로 쓰여있는거 맞죠??!!! 난 뭘 본건지 ㅠ. 제 무식에 한숨이 ㅠㅠ. <금쪽이> 제 최애인데.. 알고 싶다. 위에 내용 ㅠㅠ
..... .. .....
덧.
위에 글하고 상관없이 ㅎㅎ 안나님 응원 덕분에 저 기운내서 얼룩소에 머물기로 했어요. 꽃구경 실컷하고 정신차리고 돌아왔답니다.
오늘 1,600원 받았어요. 1만6천원 같은.. 1,600원. 돈 미리 받았다셈치고, 6살 딸아이 간식 사줬어요. 아이스크림 전문점에서 2천원짜리 사탕류요 : )
고마워요. 응원해주셔서요 ^^.
달빛소년님한테도 감사하다고 전해드릴려구요.
뭔지 아리송하다가 안나님 글 보고 반가워서 길게길게 댓글 남겨요.
본문의 독해에 어려움을 느끼는 분들이 이 분뿐만은 아니리라 생각하여, 본문의 아름다운 글을 뭇 사람들의 혀짤배기 글로 다시 써 보았습니다.
[제1문단]
〈금쪽같은 내 새끼〉(이하 '금내새')는 전문가가 출연하여 매주마다 육아 문제를 해결해 주는 예능 프로다. 그런데 이 프로는 예전의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이하 '우아달')와는 차이가 있다. 매 회차마다 부모가 자기가 문제였음을 깨닫고서 잘못을 뉘우친다는 공통적인 줄거리가 발견되기 때문이다. 이렇게 '금내새' 는 반성의 장면을 통해서 부모의 사랑을 강조하고 있다.
[제2문단]
이처럼 '금내새' 는 '우아달' 보다 더 가슴에 와 닿는 줄거리를 갖고 있기에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필자는 바로 여기서 '금내새' 를 비판하고자 한다. 육아 문제의 원인을 단순히 그 부모가 몰라서라며 '그 집 사정' 으로만 돌리고, 부모의 내리사랑은 마치 타고나는 감정인 것처럼 포장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육아 문제는 '그 집 사정' 뿐만이 아니라 그 이상으로 사회구조적인 불평등의 문제이기도 하다.
[제3문단]
인문학계에 영향력 있는 여러 사상가들에 따르면, 어린이라는 개념이나 내리사랑이라는 개념 모두 억지로 만들어진 역사 짧은 개념들이다. 이런 개념들이 구태여 만들어진 이유는 현실 사회의 구조적 모순을 포장하고 정당화하기 위함이다. 그런데 '금내새' 는 이 포장을 그리 완벽하게는 해내지 못한다. 관찰 카메라를 통해서 빈곤의 흔적이나 여유 없는 삶, 성차별적인 육아방식 등이 숨겨지지 못한 채로 언뜻언뜻 드러나기 때문이다. 그래서 '금내새' 는 현실을 정당화하는 한편으로 그 현실의 불평등함도 적나라하게 드러내고 만다.
[제4문단]
그럼에도 불구하고 필자는 '금내새' 에 여전히 기대하는 것이 있다. 우리는 '금내새' 속에 등장하는 아이들을 통해서 우리 사회를 바라볼 수 있는 것이다. 아이들이 육아 문제로 인해 겪는 고통은 우리 사회의 구성원 모두가 불평등으로 인해 겪는 고통과도 같다. 이것을 깨닫는다면, 마치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는 부모처럼 우리 사회도 잘못을 뉘우치고 현실을 개선하고자 노력하게 될 것이다. 우리 사회는 알게 모르게 불평등을 해결해 달라는 신호를 보내고 있고, '금내새' 가 바로 그 사례다.
사회 구조적인 부분을 건드는 이야기를 하고 싶으셨던 글 같기는 한데 조금 전달력이 문제가 있어 보이기는 하네요. 나쁘다는 표현은 좀 아니고 읽기 편하지 약간 불편하다고 해야 하나? 유영진님이 글을 잘 정리해주어서 편하네요. ㅎㅎ
유영진님,고집나그네님 감사드립니다.너무 잘 풀어주셔서 너무 시원하게 알아들었어요.
한국말인데 이렇게 다르구나.생각들고 한국말도 해석이 필요하구나 싶어 조금 놀랐고 (저의 무식에 깜짝)친절함에 감동을 뇸뇸뇸.감사드립니다.
저와 같은 분들이 도움되셨을꺼에요.
평안하셔요.두분다^^♡
저 왠지 원글을 해석(풀이)해보고 싶은(?) 의지가 불끈불끈 솟아나네요. 그렇지만...
저도 댓글님 중에 한분처럼 3번 읽었는데 ㅠㅠ 알다가도 모를.. ㅠㅡ. 내가 너무 무식한건가. 그러고 있었어요.
아참.. 미리 땡겨쓴(?) 돈이 400원 마이너스라.
쿨룩.. 열심히 살아야겠구나(써야겠구나) 하고 있어요. 근데 졸리네요 ㅠㅜ. 내일 열심히 해야지. 합니다.
굿밤~ 좋은 봄밤 되세요.
응원 감사합니다. 심장이 짜르르 합니다.
....
덧2.
인사 전할 기회 주신 원글님께도 감사드려요. 기생충 영화평론가님 한줄 논란처럼, 이 글도 뜨거운 반응을 받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나 따스하게 전달하는 글솜씨를 가진분이 안되죠.안되요.절대 안되요.^^
아..저를 행복하게 만들어주셨습니다.자몽님께서.
ㅋ 근데 정말 저 댓글 처음에 엄청 거칠게 적었다가 (화가나서말이죠)다 빼고 엑기스만 올린거랍니다.
어려운단어로 멋만 부린 글같아서. 화가 났어요.
쉽게 잘 적는글이 진짜죠. 음 암튼 우리 무식한건 맞는것같아요.ㅋㅋㅋㅋㅋㅋ 농담인거 아시죠
잘자요. 새콤그대,
그대글도 많이 느끼고 그럴수있다면 위로도 전할수있게되길 바래요. 평안하세요.
더하기, 그대의 16000원같은 1600원도 축하해요.
앗!! 안나님도 저랑 같은 생각을 하셨네요 ㅠ. 저도 제목이랑 내용 윗부분 읽으면서, 뭐지 뭐지.. 밑에 거대한 무언가가 두둥 나올까? 기대하면서 봤거든요.
근데 제가 무식한건지 ㅠㅠ 알듯말듯 너무 어렵네요. 이상하다. 분명 한글로 써있는 글을 본 것 같은데..
외국어로 된 문장을 직역해 놓은 듯한 느낌이에요. 다시 의역해서 풀어내야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드네요.
어렵네요; 이해를 해야 의역도 하죠. 가만있자, 한국어로 쓰여있는거 맞죠??!!! 난 뭘 본건지 ㅠ. 제 무식에 한숨이 ㅠㅠ. <금쪽이> 제 최애인데.. 알고 싶다. 위에 내용 ㅠㅠ
..... .. .....
덧.
위에 글하고 상관없이 ㅎㅎ 안나님 응원 덕분에 저 기운내서 얼룩소에 머물기로 했어요. 꽃구경 실컷하고 정신차리고 돌아왔답니다.
오늘 1,600원 받았어요. 1만6천원 같은.. 1,600원. 돈 미리 받았다셈치고, 6살 딸아이 간식 사줬어요. 아이스크림 전문점에서 2천원짜리 사탕류요 : )
고마워요. 응원해주셔서요 ^^.
달빛소년님한테도 감사하다고 전해드릴려구요.
뭔지 아리송하다가 안나님 글 보고 반가워서 길게길게 댓글 남겨요.
우와! 유영진님! 감사합니다. 한눈에 쏙 들어와요.
알기 쉽게 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능력자세요!!!
멋집니다 ^^b. 풀어주신 내용 보면서.. 아하 그런 깊은 뜻이 있었던거구나. 했어요.
원글에 제목을
<금쪽같은 내 새끼>가 말하는 사회 구조적 문제들
이렇게 바꿔야 될까? 뭔가 제목도 다시 풀어보면 좋겠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아니다. 뭔가 제목을 더.. 시원하게 바꿔보면 어떨까? 제목이 어려운가? 긁적긁적.
....
감사해요. 좋은 하루 되세요.
ㅎㅎ 저는 얼룩소에 잘뜨는 사회현안같은 글들이 거의 그렇게 느껴져서
내가 엄청 무식해졌나 난독증이 생긴걸까 하고 잘 읽지 않았네요..ㅜㅜ
채소님.반갑습니다.일전에 제가 차린 밥상보시고 댓글주셨는데 그밥상이 사연이 좀있어서 답변을 못드린점 죄송해요.기도중이어서 다른말을 할수가 없었습니다.이름이 왜 채소이신지. 너무 귀여우십니다.채식주의자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