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있는 아침을 맞는날이 올까?
2022/02/05
2009년 여름 .. 어머니는 자리에 누우셨다.
그해부터 지금까지
시간을 막론하고 내방문이 열리면 어김없이 호출이다. 세수도 미루고 아침도 미루고 ...그걸 아는지 모르는지 내일만 먼저 해달라 하는 저분이 참 미웠다. 때론 툴툴거리기도 하고 짜쯩도 내보고 웃기도 했다가 울기도 하면서 보낸 세월이 이만큼이나 왔다. 아이둘을 키우면서 시부모님을 모시고 나름 어렵다는 시집살이를 하며 살고있지만 미운정도 정이라고 다른사람 손에 맡기지 못하는 나도 병이다.ㅎ
가끔 방해받고 싶지 않은 아침이 있다.
오늘이 그랬다ㅡ 여유롭게 일어나서 나만의 아침식사를 차리고 ☕️ 를 홀짝이며 음악이라도 듣고 싶은날...
나에게 그런날이 올까??
그해부터 지금까지
시간을 막론하고 내방문이 열리면 어김없이 호출이다. 세수도 미루고 아침도 미루고 ...그걸 아는지 모르는지 내일만 먼저 해달라 하는 저분이 참 미웠다. 때론 툴툴거리기도 하고 짜쯩도 내보고 웃기도 했다가 울기도 하면서 보낸 세월이 이만큼이나 왔다. 아이둘을 키우면서 시부모님을 모시고 나름 어렵다는 시집살이를 하며 살고있지만 미운정도 정이라고 다른사람 손에 맡기지 못하는 나도 병이다.ㅎ
가끔 방해받고 싶지 않은 아침이 있다.
오늘이 그랬다ㅡ 여유롭게 일어나서 나만의 아침식사를 차리고 ☕️ 를 홀짝이며 음악이라도 듣고 싶은날...
나에게 그런날이 올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