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릴린
마릴린 · 전직 선생, 현직 무직.
2022/10/15
많은 논쟁 거리 중에 가장 풀기 어렵고, 수긍하기 힘들고, 팽팽히 맞설 수 밖에 없는 대표적 주제가 '창조론'과 '진화론'이 아닐까 싶다. 
그러면 굳이 서로 맞대응하며 강요할 필요는 없지 않겠나.
강요는 말되, 알리기는 하는 것.
글의 내용처럼 종교적 신념이 강한 사람들에게는 '과학적 지식과 이론'을, 과학을 우선하는 사람들에게는 '종교'의 본질과 의미를 알려주는 것으로만 그치는 것은 어떨까. 
이후의 생각과 고민과 판단, 결론은 스스로 본인에게 맡기도록. 
어차피 인류 최대의 고민을 쉽게 해결할 수는 없을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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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선생으로 31년 근무하고 명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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